'클린 해남, 친절 해남, 화합 해남'의 기치를 내건 제7회 해남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달 29일 우슬경기장에서 열렸다.기념식에서 정원석 읍장은 "읍은 서남부권의 중심이자 해남의 심장이다. 지역 물건 사주기 등 작은 실천 운동을 펼치자"고 말했다. 읍민의 상 부문별 시상에서 조선희(고도리)씨가 지역개발유공자 상을, 서장열(남동리)씨는 효
해남의 쌀 농업을 선도하는 옥천면, 해남의 여러 면 중 온화한 성품을 자랑으로 하는 옥천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29일 제9회 옥천면민의 날 행사가 옥천중학교에서 성대히 열렸다.민직기 면장은 기념식에서 "한눈에 반한 쌀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끄는 만큼 긍지를 가지고 변화와 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축구, 단체줄넘기, 여자승부차기
제9회 산이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달 26일 산이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산이면문화체육진흥회(대회장 배상국)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과 40개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기념식을 가진 후 해군악대의 축하공연과 산이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공연, 산이면 부녀회 에어로빅팀의 신나는 율동에 행사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민속·체육경기로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장 '문내면' 면민들의 단합과 면의 발전을 다지는 제12회 문내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달 30일 우수영 유스호스텔 옆 잔디광장에서 열렸다.이번 면민의 날에는 기관단체장들과 김권택 재경향우회장, 김영채 재광향우회장 등 향우들과 함께 2000여명의 면민들이 함께했다. 이번 면민의 날 KBC가요열창에서 김정민(고당리)씨가 최우수상을 받아
옥천면 광보사(주지 자황)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과 연등문화제를 열고 군민들을 초대했다. 오는 12일 산사에서는 1부 예불의식, 2부 봉축법요식, 3부 연등문화제, 4부 점등음악회 등이 열릴 계획이다.
11일 인도 바울예술관- 호리불 등이 참가하는 인도음악제가 미황사에서 열린다.
해남군장애인복지관은 오는 3일 해남군민광장서 저소득 장애인 후원 기금마련을 위한 자비 나눔 바자회를 갖는다. 판매 물품은 의류와 속옷, 양말, 액세서리, 생활용품, 기타 일반 용품들이다. 이번 바자회에서 마련된 기금은 소외된 장애아동과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된다.
해남군은 우리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판소리. 남도민요' 무료강좌를 운영한다. 4월 30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9개월 동안 운영되는 강좌는 장고, 북을 배우는 실내학습과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학습, 목포 도립국악단 상설공연장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문예술회관 문화의집 530-5896으로 신청하면 된다.
2008 해남군 보육시설연합회 가족 한마당 체육대회가 오는 2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체육대회에는 원아들의 깜찍한 공연들과 체육 경기들이 마련돼 있다.
청소년 문화 천국 만들기 새학년 맞이 대동제 및 문화존 선포식 '무대 짱, 청소년 짱, 놀이 짱'이 오는 3일 군민광장에서 열린다.이번 문화존 선포식에서는 오전 11시 풍물연합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에는 행운의 주사위 게임, 2시에는 아나바나 장터가 열린다. 또 주먹밥 판매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도 선보인다.
우리가 매일 드나드는 도로에 몇 분전까지만 해도 인간처럼 붉고 뜨거운 피를 가진 생명이 있었다. 그러나 단 몇 초 만에 그 생명은 걸레처럼 길가에 나뒹군다. 그 생명체는 건너편 옹달샘으로 가고 싶었던 토끼였고 새끼에게 먹이를 가져다주고 싶었던 수달이었다. 생태적 감수성이 빛나는 다큐멘터리 영화 '어느 날 그 길에서'가 오는 16일 오후 6시30분 문화예
"매일 들었더니 어느새 귀가 뻥 뚫려 잘 들려요" "이제 영어 자신감이 생겼어요"북평초등학교(교장 김지석)는 매일 아침 8시30분부터 20분 동안 영어 동화 듣기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해 2달이 채 안됐지만 학생들이나 교사들 모두 결과가 놀랍다는 반응이다.학생들은 영어동화책 2~3권을 거의 외우고, 발음도
4월 21일 '과학의 날' 행사에서 많은 친구들이 물로켓과 글라이더를 만드는 것을 보면서 '저렇게 재미있는 생각을 누가 먼저 했을까?' 하는 궁금함에 'Why'책을 살펴보다가 발명·발견에 대한 이야기를 읽게 됐습니다.수많은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었는데 그중에 첫 장이 '뉴턴의 사과'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뉴턴은 산책 중 우연
부모들은 보통 아이들은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거칠어 져서 힘들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고 가족이나 또래들 사이에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이 반영되는 것이 많아지니 당연합니다. 보통의 아이들은 부모님들과 티격태격하면서 서로 양보하고 의논하면서 갈등을 해소해 나갑니다. 하지만 부모에 대한 심한 반항과 욕설, 신체적인 폭력
책을 잘 먹은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엄마들 '책먹는 맘'이 오는 26일 문화예술회관서 '어린이 똥벼락 동화구연' 공연을 갖는다.엄마들은 전래창작 동화인 똥벼락을 동극으로 구성해 공연하며, 이후 똥탑쌓기, 구연동화 작품 전시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박상숙 회장은 "서툰 솜씨지만 엄마들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이라며 오는 16일
우리집 마당의채송화 아침에 해가 나와채송화를 비추면반가워서 꽃잎펴는채송화 그새 오후가 되어노을이 젖어들면부끄러워 꽃잎접는 채송화언제나 아름다운 우리집채송화
해남공공도서관(관장 류미현)은 제44회 도서관주관을 맞아 독서퍼즐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그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퍼즐대회에서는 초등 1~3학년 36명, 초등 4~6학년 35명 총 71명이 응모해 지난 22일 도서관문화강좌실에서 추첨한 결과, 초등 1~3학년생 10명, 초등 4~6학년생 7명 총 17명이 당첨됐다. 류미현 관장은 "상
렝켄은 착한 아이다. 그런데 부모님께 해달라는 게 많다. 부모님은 모두 반대하신다. 그래서 렝켄은 요정을 찾아갔다. 렝켄은 요정에게 찾아온 이유를 말하고 의논했다. 요정은 각설탕을 주면서 부모님이 드시는 커피나 차에 넣으라고 했다. 그러면 부모님이 렝켄의 말을 들어주지 않을 때 키가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했다. 렝컨은 각설탕을 받아들고 집으로 와 부모님이 마
해남군민광장이 다양한 청소년문화가 살아 숨쉬는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해남군 군민광장을 비롯해 여수시·순천시·광양시·완도군 등 전남지역에만 6개 지역을 청소년문화존으로 지정했다. 청소년문화존사업은 기존의 청소년 축제인 어울마당을 대체하는 사업으로 올해 3840만원이 지원돼 군민광장
해남군 청소년동아리가 연합회를 구성해 청소년문화 공간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31일 출범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회장은 해남공고 그룹사운드 투모로우 회장인 김상중군이 맡았고 김경희(해남중 풍물패 해토 회장)양이 부회장을, 천재은(공고 투모로우멤버)양이 총무를 각각 맡았다. 또한 연극패 멋져부러(회장 박수빈), 풍물패 디딤돌(회장 이신재)과 제일중학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