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항상 선거철이 되면 매스컴을 통해서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이번 선거는 사상 최초의 깨끗한 선거, 비리 없는 선거, 서로 비방하지 않는 선거, 공약과 비전이 앞서는 선거가 될 수 있을 것인가 라는 것이 언제부턴가 뉴스의 한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다. 백번의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어려운 공명선거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2007. 12. 07
제173회 해남군의회(의장 김평윤) 정례회가 지난달 29일 개회했다. 군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의원의정활동비·회기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유스호스텔 민간위탁 동의안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이어 군의회는 지난 4일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총무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에서 조광영
김석원 전남도의원이 전라남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돋보인 의정활동을 펼쳤다.김석원 도의원은 지난 11월 전남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지역의 농지잠식이 심각하다며 이는 식량안보까지도 위협 할 수 있을 것이며 각종 농업관련 기반시설 구축 사업 실적이 저조하다며 이에대한 대책마련을 지적했다.김의원은 지난달 19일 2007년 전남도 농수산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
오는 12월 1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주요인사들이 대선후보와 해남군수 후보 지원 유세로 해남이 떠들썩 했다.지난 11월 30일 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가 읍 매일시장을 찾아 한나라당과 이명박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지난 1일에는 민주당 이인제 대선후보와 박상천 대표, 김민석 전의원이 해남읍 오일장을 찾아 해남군민들이 민주당을 살려주어야 한다며 이인제
식당가가 조용하다. 예전 같으면 각종 모임 등으로 북적거릴 식당이 조용하다. 아파트 단지도 조용하다. 아주머니들이 한 집에 모여 각 선거 캠프로부터 조달된 각종 음식을 먹던 풍경이 보이질 않는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눈에 띄게 변화된 부분이 바로 선거문화이다. 군수보궐선거를 12여일 남겨놓고 있다. 그런데 지금 항간에는 누구밥을 먹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해남군이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 우수기관 수상과 함께 특별지원금을 지원받는 영예를 안았다.복지종합평가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복지종합평가는 복지총괄, 복지행정혁신 등 9개 분야와 지역복지 특화사업 건수, 기관장의 의지 등 81개 지표로 평가됐다.
해남농업기술센터가 겨울철 온화한 기후를 이용해 양파를 11월 하순부터 이듬해 3월까지 생산하는 재배작형 개발에 성공했다.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삼식)는 옥천면 흑천리 윤주석씨 1000㎡의 밭에서 양파자구재배 실증시험 사업을 실시한 결과 성공, 현재 양파를 생산하고 있다. 양파 자구재배는 3월 중하순에 파종해 6월까지 묘종 밭에서 자구를 생산, 8월까지 저
해남군은 내년도 예산을 총 3035억 원 규모로 편성, 해남군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은 금년보다 8.1% 증가한 3035억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 2820억원, 특별회계 215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142억원, 특별회계는 85억원이 각각 증가했으며 재정자립도는 8.5% 수준이다. 일반회계 세입은 자체수입이 241억(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사거리 주변, 각 후보 여성선거운동원들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한표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맑은 해남만들기 결의대회, 토론회 열어토론회 녹화방송 서남방송 채널 13번 10일, 12일 오전 12시, 오후 7시20분 12.19군수 보궐선거가 중반전으로 돌입하면서 마지막까지 깨끗한 선거를 치루자는 군민단체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18개 단체로 구성된 깨끗하고 맑은 해남만들기 군민운동본부(준)와 해남군바른선거실천 시민모임, 주민통합서비스실현을 위한 해남
남도의 맛은 전통한정식에 있습니다. 한번쯤 품위가 있는 식사를 하고 싶습니다. 먹거리, 어느덧 문화가 됐습니다. 단순 배고픔을 넘어 격조와 넉넉한 여유를 즐기고 싶은 문화, 그 문화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남도 음식의 진수 한정식, 그 곳에는 품위와 격조가 있습니다. 남도의 맛과 여유 모든 것이 담긴 곳, 가족 그리고 친구 모두를 만나고 싶어 하는
나는 그 곳에 가는 것이 즐겁습니다. 창문 너머로 펼쳐진 들녘이 항상 나를 사로잡습니다. 봄에는 물 속에서 파릇이 내민 모가 싱그럽고 봄의 전령인 벚꽃 길의 화려함이 나를 매료시킵니다. 가을에는 황금물결의 들녘과 코스모스의 조화가 나에게 풍요로움과 가을의 고적함을 동시에 전해줍니다. 겨울의 텅빈 들녘이 나에게 과거의 회상과 여유를 주는 점도 좋습니다. 그
지난 2005년 중국 청도 교남시 청도현대조선은 한국의 현대종합상선 80%, 중국 링산조선이 20%를 출자한 한중합작 조선소다.중국청도 현대조선은 중국 산동성 청도교남시에 소재하고 있다.청도현대조선의 주선종은 5000~6000톤급 화학선, 2011년까지 수주물량을 확보할 정도로 틈새시장 공략의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다.청도현대조선소는 1600여명의 중국현지근
40만평 배후도시 8만명 인구유입 예상6년후인 2013년, 현재 인구 9만 여명의 해남에 또 하나의 해남이 생겨난다.해남시, 해남군과 화원군, 해남군 화원읍, 아니면 현 상태인 화원면 등 어떤 모습으로 변할것인가를 두고 해남은 드러내놓지 못한 가운데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다.해남의 즐거운 상상은 조선소에서 시작된다. 화원면 억수리에 들어선 대주그룹의 대한조
유통업, 메이크업 아티스트, 신문기자, 경찰 초청황산실업고등학교(교장 최진철) 1-1반은 해남군내 직장인들을 초청해 직접 면담하며 자신의 꿈을 만들어나가는 특별한 진로탐색 수업을 했다. 해남교육청은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5회 동안 진로탐색수업을 실시하는데 그 중 4번째 시간에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종인 유통업, 메이크업, 아티스트, 경찰, 신문기자 등을
제15회 해남군 독서왕 선발대회 입상자가 선정됐다.이번 대회 독서왕에는 해남제일중 2학년 김나연 학생이 '다영이의 이슬람 여행'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영예의 독서왕이 됐다.최우수상 초등부는 김민지(해남서초 3)어린이가, 중등부는 이행근(두륜중 2)학생이, 고등부는 문수나(해남고 3)학생이 차지했고 일반부에서는 이경민(마산면 화내리)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
"재미있었는데요, 부끄럽기도 했어요" (6학년 이준곤)"열심히 연습한 만큼 보람 있었어요" (6학년 고태진)"좋은 추억이었어요" (6학년 정원준) 뮤지컬 '지혜로운 할아버지'와 부채춤을 선보인 6학년 학생들은 학교 이곳저곳을 신나게 뛰어다니다 각자 한마디씩 했다. 현산남초등학교(교장 고광옥)의 어르신
나는 1학기 때 말고는 친구하고 싸운 적이 거의 없다. 굳이 기억하자면 체육시간 끝날 때쯤 대관이와 싸운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대관이가 나를 높다란 2미터쯤 되는 높이의 메트리스에서 일부러 머리가 아래쪽으로 가게 떨어뜨린 것이다. 나는 뒷골이 땡겨 죽겠는데 "으아, 이 낮은데서 떨어지냐~"이러는 것이었다.나는 너무 화가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