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해남군 독서왕 선발대회 입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 독서왕에는 해남제일중 2학년 김나연 학생이 '다영이의 이슬람 여행'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영예의 독서왕이 됐다.

최우수상 초등부는 김민지(해남서초 3)어린이가, 중등부는 이행근(두륜중 2)학생이, 고등부는 문수나(해남고 3)학생이 차지했고 일반부에서는 이경민(마산면 화내리)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각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등 총 25명이 입상했다. 입상자는 12월중 군수 상패가 수여된다.

이번 해남군 독서왕 선발대회는 대회개최 이래 가장 많은 331편의 독서 감상문이 접수되었고 우수작품은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 출전하는 기회가 주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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