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라톤에 83명이 참가하는 해남우체국 직원들이 전원 완주와 성공대회를 기원하는 화이팅을 외쳤다. <5일 해남우체국 앞 / 윤영식 기자>
2007.4.6
이번 해남군청 공무원 인사와 관련된 사건에 대해 공무원들도 자유롭지 못하다. 물론 세태가 그러하다보니 무리한 수를 써서라도 승진을 해야 하고 그러지 못하면 뒤쳐지는 게 공직사회이니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는 항변도 있다. 물론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들의 항변을 '어쩔 수 없는 일'로 인정한다면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은 뭐가 되겠는가. 해남군
▲ 제목을 넣으세요 1930년대 조선최초 협동농장 설립 해방 후 땅 없는 사람에게 토지분배 북평 이진 출신인 강기동(1896-1961), 그의 삶 전부가 마을을 위해 바쳤다고 할 만큼 그는 이진마을에 너무도 많은 흔적을 남기고 떠난 이다. 1935년 세워진 이진초등학교도 남창이 아닌 이진에 세워진 것도 그로인해 가능했다. 당시 북평지역 학생들은 북일면으로
아름다운 해안 도로로 유명한 송지 해안가 일부지역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내가 섬기고 있는 계곡면 사정교회에서는 농한기 때, 저녁예배 후 한국영화를 상영하곤 한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고민이 생겼다. 외국영화는 자막으로 대사를 전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영화를 이해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대개 한국영화를 상영할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한국영화엔 욕설과 폭력장면이 너무 많이 나온다는 점이다. '옥에 티'라고도
프랑스 어느 해안가를 둘러보아도 쓰레기를 찾아보기 힘들다. (프랑스 필라파스) ▲ 잘 정비된 가로수는 그 자체가 관광상품이다. (프랑스 생폴드 방스) ▲ 해수욕장에 체험시설과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어 연중 청소년들이 찾고 있다. (프랑스 팔라바스) ▲ 한 피라미드 형태의 삼각형 건물은 파격적인 도시경관을 만들어 낸다. (프랑스 그랑모또 몽펠리 해변) 섬, 해
▲ 제목을 넣으세요송지 서정분교 전교생이 모두 땅끝마라톤을 완주하겠다며 화이팅을 하고 있다.
2007.3.30
그동안 군내에서는 인사와 관련돼 대가성 뇌물수수 여부 등을 두고 크고 작은 소문들이 끊이지 않았다. 해남군은 지난해 특정인을 전산직으로 특채하려다가 언론에 공개되자 이를 철회하는 헤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공무원 특채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점과 특채된 공무원이 시험을 통해 공채된 공무원보다 승진이 더 빨라 사기를 떨어뜨린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홍교~해남교 구간 양방향이 불법 주정차 때문에 극심한 교통체증을 일으키고 있다.
근래 우리 사회에 명품바람이 거세져 과소비로 이어질 것 같아 우려된다. 명품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시대의 대열에서 뒤떨어진다는 소외감마저 확산되는 것 같아 계층간의 위화감이 문제의 심각성을 더 하고 있다. 소박하게 말해서 명품이란, 질 좋은 유명한 상품이라는 의미이다. 디자인이 세련되고 그 색상이나 기능이 변질되지 않아 믿고 살 수 있지만, 그 만큼 값이
고교 졸업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어느 날, 무엇이 그렇게 가슴을 짓누르는지 왜 그렇게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파왔는지, 기어이 가기로 마음먹었다. 밤새 뜬눈으로 뒤척이다 이른 새벽이 되자 무작정 가방을 둘러매고 밖으로 나갔다. 그런데 문밖에는 눈가에 한 아름의 이슬을 담고 있는 어머니가 서 있었다. 인사를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차마 집 가까운 곳에서 버스에
지난 3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해남군 농민회 주최로 농협 대의원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농협바로알기 교육이 있었다. 교육을 준비하면서 농협 대의원 교육이니 지역농협의 조합장이나 중앙회 해남군 군지부에 많은 대의원이나 조합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렸었다. 그러나 중앙회 해남군 군지부장은 농민회에서 원하는 강사나 교육내용으로는 교육하기 힘들 것
얼마 전 손학규 한나라당 대선주자가 중대결심이라며 탈당하였다. 이를 두고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들의 정치(행위)에 대한 가치 판단 기준을 제시한다며 보따리 장수로 표현하였다. 물론 그 표현은 열린 우리당의 그렇고 그런 행태를 꼬집는 우회적 표현이겠다. 대통령은 중앙정치 현실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판단기준을 제안(?) 했다지만, 생활정치의
항상 그리운 고향 해남에서 태어나 농업인으로서 30여 년간의 생활을 끝내고 평범한 시민으로 생활하면서 어려운 고향, 농촌을 생각합니다. 경제가 어려우면 누구나 쉽게 귀농 이야기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농촌에 정착해 성공하려면 영농에 대한 강한 의욕과 경제적인 지원( 행정, 농업기술센터, 농협), 출하 시기별 농산물 유통 정보를 활용하는 경영 철학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몸은 마음을 따라가는 머슴인가 보다. 외국에 있을 때는 고국이 그리웠고 객지에 있을 때 해남은 늘 그렇게 가슴에 젖어 있었다. 내가 태어나고 유년과 청소년기를 보내던 추억들을 평생 우려내어도 모자랄 샘솟는 깊은 그리움과 사람들이 머문 곳이기에... 그 想思를 안고 곤한 심신을 향수라고 이름 짓고 이
▲ 60년대 매일상회 앞에서 큰며느리와 함께. 건물 모양은 변했어도 그 장소 그자리
국가보훈처에서는 2007년 4월 1일부터 보철용차량 연료인 LPG의 보조금을 월 400리터까지만 지급하기로 사용한도를 변경했다.이에따라 지금까지 1일 2회, 1회 4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했으나, 2007년 4월 1일부터는 월 400리터까지만 보조금(1리터당 240원)을 받을수 있다. 보철용차량LPG보조금은 신체장애가 있는 분이 장애기능 보완용으로 사용하는 차
2007.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