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케이블카와 동력선을 연결하는 소켓부분이 빠져 공중에 멈춰서 운행중단에 들어갔던 두륜산 케이블카가 지난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임시로 운행이 제개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케이블카 측에서 수리를 마치고 임시운행을 하다 이후 케이블 교체에 들어갈 계획임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19일까지 임시 운행되는 두륜산 케이블카는 오는
영암호 수질론 대규모 친환경 농업 불가능농식품부, 9~13일 참가신청 7월말 기업확정산이면 간척지 2-1공구에 들어설 대규모 농업회사와 관련, 영암호 수질 문제가 중요 문제도 대두될 전망이다. 농림식품부에서는 지난해 12월 산이면 간척지 713ha(213만9000평)부지를 대규모 농업회사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대기업 및 중소기업을
쇼핑몰 '해남새벽영농' 운영1년 고객 8천명해남고서 전학해 적성 살린 사업가 꿈 결실쇼핑몰 '해남새벽영농'이 온라인상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쇼핑몰 운영자는 정문수(황산실업고 3년)군. 이른바 학생CEO이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정 군은 지난해 11월과 12월 2달간 2000여 박스의 절임배추를 판매할 정도
제90주년 3·1절 연합예배가 오는 3월1일 오후3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합예배는 해남군기독교교회협의회에서 마련했다.
세계여성의 날 101주년 기념 국회의원 추미애 초청 특별강연이 오는 3월 5일 오후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강연은 제56회 21세기 해남자치대학에서 이루어졌다.
28일 오후3시 해남문화예술회관해남문화예술회관이 군민에게 웃음을 선사하고자 오는 28일 오후3시 최신개봉영화 '유감스런 도시'를 무료상영한다. 두사부일체 이후 다시 뭉친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등 정트리오가 다시 함께 최고의 코믹 액션을 선사하는 유감스런도시는 범죄조직과 경찰의 맞불 스파이작전을 다룬 영화이다. 코미디 뿐 만 아니라 액션과 추격 등 화
향우 이훈씨 효도관광 나들이 주선화원 화봉리 주민들이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난 23일 담양온천과 대나무 박물관을 다녀온 화봉리 주민 23명은 모처럼 나들이에 신명이 난데다 이 마을 출신 향우가 마련해 준 관광이라 더욱 뜻이 깊었다고 즐거워했다. 이날 나들이는 이 마을 출신 이훈(46)씨가 마련했다. 목포에서 관광사업을 하고 있는 이씨는 어릴 때 떠나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이 지난 24일 열렸다. 해남군은 노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해보다 260여명 증가한 815명의 노인들에게 공익형과 교육형, 복지형 등으로 구성된 21개 사업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보다 4억여원의 예산을 증액한 총 11억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qu
마산축구클럽 부산 수영축구회 방문 '해남 김치맛'도 자랑7년 전부터 부산시 수영구 망미2동 청년회 소속 축구회와 교류를 맺고 격년제로 지역을 상호 방문하고 있는 마산축구클럽(회장 박철희). 지난 21일과 22일 상호교류를 위해 부산을 찾은 마산축구클럽이 운동을 통해 우의를 다지면서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 귀감이 되고 있
전천후 현산 구장 비가림시설 갖춰 "말할 수 없이 좋제. 인자는 비오고 눈와도 상관없당께" 노인들에게 운동으로 인기가 높은 게이트볼. 각 읍면에 설치돼 있는 게이트볼장에는 매일 같이 버스를 타고, 오토바이를 탄 노인들이 찾아와 운동하며 건강도 챙기고 노년의 인생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군내 게이트볼장에는 비가림 시설이 없다보니 비나 눈이
김형태 변호사 6기 희망학교 특강 제6기 희망학교가 공익을 위한 사회정의의 연대란 부제로 지난 20일 해남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희망학교에는 김형태(전 한겨례 신문편집인)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이명박 시대 살아남기'란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김 변호사는 김수환 추기경과의 인연을 중심으로 이야기했으며 누구나 사회적으로 일정 위치에 올라서면 관료
해남군이 2009년 주민등록 일제 정리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군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자 지난 11일부터 주민등록 일제 정리에 들어갔다. 오는 4월 7일까지 56일간 사실조사에 들어간 군은 오는 3월 12일까지 조사를 마치고 주민등록 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 오는 3월 13일
강풍 피해 복구 보조금 35% 지원 예상어가 융자혜택도 10% 불과, 농어민 시름지난 12일과 13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불어 닥친 강풍으로 해남군에서는 총 29억8611만2000원의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남군에서 최종 집계한 수치이며 지난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해남과 완도, 진도군의 피해지역을 조사 중인 소방방재청의 최종 집계에 따라
김주호 교수, 집중과 통합 강조축제 기획 주체 마인드 키워야지역축제는 전국에 걸쳐 1200개가 열리고 있다. 해남군에도 행정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축제가 명량대제를 비롯해 계곡 철쭉, 대흥사 단풍, 초의문화제, 땅끝해맞이 등 8개에 이르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지역축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에서 주제발제자로 나선 김주호 배제대 교수는 전국에서 열리는
조례 규정 어긴 장학사업추진위 의결 형평성 논란지난 24일 해남군 장학사업 및 학교육성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에 안건으로 제출된 특별격려금 지급안이 도마에 올랐다. 이날 위원회 심의안건은 해남고 출신 명문대 입학 장학생 선발과 의대입학 특별 격려금 대상자 선발, 화원고생활관 신축사업비 지원안 이었다. 이중 문제가 된 안은 올해 해남고 출신 2명이 의대와
해남농협이 하나로마트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한다. 농협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업체가 입점에 대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갔다고 전해지는데 해남군의 경제 규모로 볼 때 사업비 60억 원을 들이는 400여평 규모의 매장과 부대시설을 갖춘 마트 입점은 초대형마트라 해도 틀리지 않는다. 해남농협은 지난해 대의원 총회에서 사업계획을 승인 받고 타당성 용역에 들어가 그
해갈 위해 24시간 양수 분주지난 22일 오랜만에 내린 단비(평균 강우량 24.4㎜)에도 해남군내 가뭄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현재 군내 평균 저수율은 45%여로 지금까지 밭작물 재배에는 큰 문제없지만 물이 많이 필요한 모내기철에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08년 9월부터 2009년 1월까지 해남에 내린 강수량은 361㎜로 평년보다 383㎜가
산이 구성리 주민들 J프로젝트 철회주장산이 구성리 100여명의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땅에서 농사지으며 살게 해 달라고 호소한다. 주민들은 전남도가 J프로젝트 개발계획 발표시에도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알려주지 않았고 지금도 마찬 가지로 자신들이 주인인 마을을, 농토를 아무런 말도 없이 자기들 마음대로 빼앗으려고 한다며 마을을 지키기 위해 J프로젝
해남공공도서관이 오는 24일 오전10시 초등학교 입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09 초등 예비 학부모 교실'을 연다.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와 학교생활에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1학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류미현 도서관장과 염명희 상담교사
땅끝농협 APC·깐마늘 공장 준공식이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 송지면 금강리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