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송지면향우회가 제1회 송지면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오는 18일 영암아크로CC에서 개최한다.송지면의 체육진흥발전에 기여하고 면민 상호간 단합과 우의를 돈독하게 다지기 위해 대회를 마련한 것. 이날 12시부터 6시30분까지 경기를 가진 후 연회장에서 저녁만찬과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재광송지면향우회 관계자는 "30년 전 송지면에 체육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갔던 명주회축구대회를 상기하면서 송지면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해남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강력한 체납액 징수를 예고했다.군은 체납자에 대해 매월 체납안내문 및 독촉장 일제 발송하고 자진 납부 안내하고 있으며 부동산·예금 등 압류,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 체납차량 번호판 주·야간 수시 영치, 압류 부동산 및 차량 공매 등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소액 체납자에 대한 체납건수 줄이기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특히 오는 15일까지 체납된 지방세를 납부하지 아니할 경우에는 체납자에게 지급될 2017년도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 등에 압류를 추진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해남YMCA 제9대 이윤명 사무총장 취임식과 요양보호사교육원 개소식이 지난 6일 해남YMCA에서 열렸다.해남YMCA 이사와 감사, 회원은 물론 광주·전남 YMCA사무총장들과 각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요양보호사교육원 현판식을 먼저 가진 뒤 YMCA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 학생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환영사와 임명장 전달, 취임사와 축사, 기념패와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사무총장 취임식이 펼쳐졌다.이윤명 사무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YMCA의 생명·평화 가치를 실현하고 회원운동체로서의 YMCA운동을 강화하며 청년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해남공업고등학교(교장 김상호)에서는 학생회가 주관한 기념행사가 열렸다.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이나 학교에서 주관한 다른 행사와 달리 25기 학생자치회가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했으며 학생자치회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자율 역량을 보여줘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는 모범학생과 교육감 표창 대상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학생의 날과 관련한 동영상 시청과 엄마·아빠가 주는 사랑의 축하 꽃 전달, 학생의 날 관련 O, X 퀴즈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가을의 운치와 낭만을 전하고 군민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노래할 음악회가 마련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해남군립도서관은 오는 23일 저녁 7시30분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음악회'를 연다. 공연예매는 오는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회관의 공연은 군단위 자치단체에서는 보기 드문 공연들을 유치해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어 이번 공연도 표를 구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람권은 1만원이며 독서회원
해남군 대표 기업인 대한조선에 해남 브랜드쌀이 공급된다.지난 24일 대한조선주식회사와 동원홈푸드, 해남인수영농조합법인, 해남화원농협 등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동반상생을 위한 해남농산물 사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대한조선 해남조선소 위탁급식 업체인 동원홈푸드는 매월 해남군 대표 브랜드 쌀인 땅끝햇살을 2톤가량 구매하고, 향후 소비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앞으로 해남군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확대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며, 군 농업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지사장 김성건)가 해남군의회 김주환 의장을 초청해 일일 명예지사장제를 지난달 25일 진행했다.이번 명예지사장제는 건보공단의 현안 사항과 주요 업무와 관련해 직접 민원 현장을 방문·체험함으로써 건강보험제도를 널리 알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주환 일일 명예지사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대응과 청렴한 업무 대응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주민들의 삶과 역사에 예술을 입힌 우수영 문화마을이 전국 최우수 마을공동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지난달 31일 수상했다.우수영 문화마을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전국 181개 팀 중 우수 17개 팀에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 전남 대표로 참가했다.이날 우수영 문화마을 주민협의회 회원과 문화마을 동호회 회원 등 주민 40여명이 공동체 우수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우수영의 역사, 문화마을을 조성하게 된 과정,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남군은 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벼 재배농가에 경영안정 대책비를 지원한다.벼 경영안정 대책비는 벼 재배농가의 못자리 상토, 비료, 농약 구입비 등 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한 비용으로 군은 올해 도비 23억3000만원과 군비 34억9000만원을 합쳐 총 58억2000만원을 확보했다.지원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지를 두고, 도내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는 경우와 다른 시·도의·군·구 중 전라남도와 연접한 시·군·구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한 농업인으로 최소 0.1ha, 최대 2ha까지 직불금 방식으로 지급하게 된다.벼 경영안정
최근 전국적으로 반려동물에 물린 사람이 사망하는 사고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에도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많은 만큼 관리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지난 10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13개월 아기가 키우던 진돗개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르던 가족을 무는 사고 뿐만 아니라 지난달 30일에는 유명 한식당 대표가 연예인 최시원 씨의 가족이 기르던 개에 물린 뒤 엿새 만에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등 타인을 물어 피해를 주면서 반려동물 피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특히 반려동물 중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다
제13회 해남 땅끝마라톤대회가 오는 29일 문내면 우수영국민관광지에서 열린다.땅끝마라톤대회는 해남신문과 (사)땅끝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2017땅끝마라톤추진위원회와 해남군육상연맹의 주관으로 열린다. 해남을 비롯한 전국 1000여명의 달리미들과 가족들이 우수영국민관광지에 모인다.참가자들은 오전 8시 30분까지 우수영국민광광지에 집결해 접수하고 현장에서는 건강코스(5km)의 현장접수도 진행된다. 복장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발급받은 공식 번호표를 가슴에 부착해야하며 번호표의 임의 제작이나 변조, 부착하지 않을 시 경기기록이 삭제된다.
해남군의 2017년도 상반기 도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실적이 90.5%로 22개 시군 평균 86.5%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남도는 지난달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시책 2017년 상반기 구매실적을 공시했다. 도는 매년 3월과 9월 2차례 전남도와 시군 홈페이지에 구매실적을 공시하고 있다.이 자료에 따르면 해남군의 중기제품 총 구매는 1168억원으로 상반기 동안 1057억원을 구매해 90.5%를 기록했다. 이는 전남 22개 시군 중 6번째로 높은 수치다.가장 높은 곳은 목포시로 96.4%를 기록했다. 이어 함평이 92.8%,
해남 내 다양한 문화행사가 10월 동안 펼쳐져 군민들의 가을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오는 20일과 21일 초의선사의 다도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26회 초의문화제가 해남군민광장과 대흥사 일원에서 펼쳐진다.20일에는 전야제로 오후 5시부터 차와 음악이 어우러진 가을밤 찻자리가 마련된다. 21일에는 들차회를 시작으로 차 학술 논문 발표, 국악 공연, 떡차 만들기 체험과 초의상 시상 등의 다양한 본 행사가 열린다.같은 기간 동안 제17회 고산문학축전이 녹우당과 해남문화원, 해남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진행돼 국문학의 비조
해남군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초기자본을 지원해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기반 조성을 돕고자 실시하고 있는 '2017년 빈 점포 활용 청년상인 창업지원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군은 지난 12일 빈점포 활용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참여자 추가모집 공고를 냈다. 당초 지난 9월 공고를 내고 참여자를 모집했지만 5개소 선정 중 2개소만 신청이 들어와 이번에 추가 모집에 들어간 것. 군은 빈점포을 활용한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에 대해 심사를 진행해 '드론을 이용한 방제, 촬영, 교육, 수리 등 드론 관련
해남군은 우수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인증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공장 등록 업체 중 ISO(국제규격), 이노비즈(기술혁신), 메인비즈(경영혁신), 싱글PPM품질혁신(불량률제로), KOS HA18001(안전보건), 벤처기업 등 6개 부문에 대해 2017년 기술인증을 취득한 업체이다.해당 기업에는 기술인증 수수료 및 평가료 기업부담금의 70%까지 군에서 지원하게 된다. 기술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금융지원 우대 및 각종 정부 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 혜택이 있다.접수기간은 오는 11월 3일까지로 군청 지역개발과
해남의 농·수산물과 관광지 등을 알려 도농교류를 할 수 있도록 대도시 아파트 주민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땅끝해남 그린투어'가 열렸다.해남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서울시 관악구 아파트 부녀회 연합회원 36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생산단지 견학, 체험활동, 관광지 방문 등을 통해 해남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참가자들은 옥천농협ok라이스센터와 해남들영농조합법인, 새순영농조합법인을 견학하며 해남 농산물의 품질과 가공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또 애돈인을 방문해 햄과 소시지를 만들고 땅끝관광단지와 미로공원, 고산윤선도유적
설아다원(대표 마승미·오근선)이 10월 한옥음악회를 지난 14일 북일면 설아다원에서 열었다.이번 한옥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차 꽃과 놀아보자'라는 주제로 풍성하게 열렸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한듬다인회의 다도체험과 전래놀이팀이 운영하는 줄 놀이·비석치기·고누 등의 문화 체험이 펼쳐졌다.또한 티 소믈리에 오울림이 설아다원의 녹차·황차·떡차·보이차·목련꽃차·쑥차 등 다양한 차를 블랜딩한 'Tea Blending' 체험도 열렸다.음악회에서는 타악
해남군은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재난사고 대비태세 점검을 위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사고 발생시 각 기관 및 단체별 임무와 역할을 정립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성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일정별 주요훈련으로는 오는 30일 다중이용시설인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에 대응하는 토론식 훈련이 예정되어 있으며, 31일에는 국민체감형 훈련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법 익히기 체험과 함께 화재 예방·재난대처 요령·응급처치
군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2017년 의료급여수급권자 19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순회 방문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을 알리고 적정 의료이용으로 건강수준 향상 및 의료급여 재정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담당자가 읍·면사무소나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자택을 방문해 의료급여제도 안내와 적정·적시 의료기관 이용 안내, 새롭게 도입된 제도·변경된 제도 홍보·잠재적 과다 이용자에 대한 예방 등 내용을 교육하게 된다.특히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여성농어업인 문화여가생활 편의를 위한 행복바우처 카드가 10일부터 발급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의 사용 가능한 금액은 10만원이고,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2018년에 사용할 수 없으므로 연말까지 꼭 사용해야 한다. 전국 미용실·목욕탕·음식점·영화관·서점·스포츠센터 등 36개 업종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하다.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농어촌 고령화로 여성농어업인의 비중이 늘고 농산물 판매가공과 농업 경영관리자로서의 활동 분야도 느는 등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어 도입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