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양무리교회가 담임목사 취임, 장로 취임·임직, 권사 임직예식을 지난 23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전남노회와 해남남시찰회 관계자 등을 비롯해 양무리 교회 교인 등이 참석했다.이날 담임목사 취임식에서는 김대길 목사가 취임했다.이어 김정희 씨가 장로에 취임해 서약했으며, 김영수·서경종·박춘례·송승리·김종옥 씨가 장로에 임직돼 성의를 착용하고 임직패를 받았다.권사 임직에서는 김귀례 씨 외 43명이 임직패를, 명예권사 임직에는 김소복 씨외 11명이 임직패를 받았다.이들은 교회를 부흥케하고 주민의 사랑을
해남읍교회(담임목사 김영봉)가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지난 24일 해남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졌다.이날 자리에 참석한 성도들은 모처럼 교회 예배당이 아닌 곳에 다함께 모여 연합예배를 가졌다.특히 2부 행사로 각종 운동경기가 마련돼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거주 지역에 따라 청팀과 홍팀으로 나뉜 교인들은 공 전달하기, 박 터트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읍교회 관계자는 "오늘은 전교인이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좋은 날이다"며 "하나님의 사랑의 나누
해남군내 기관단체 직원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28일 해남소방서(서장 이맹로)는 계곡면 성진리에서 독거노인 등 일손을 도울 사람이 없는 가정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원들은 600여평의 밭에서 마늘 캐는 작업을 도왔으며 해남소방서는 매년 농촌돕기 일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7일 계곡면사무소 철쭈기자원봉사단은 보행보조기 없이는 거동을 할 수 없는 황죽리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집안 내부 도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지난 23일 군청 감사담당관 직원들로 구성
전원플러그만 빼도 연간 에너지 11% 절감- 가정에너지 절감방법주택의 단열이 잘 된 집은 50%이상 난방에너지가 절감되는데 바닥단열에 신경을 써야하고, 배관을 하기 전에 바닥을 고르게 한 다음 콘크리트 위에 방습·방수층을 시공해야 한다. 창문은 이중창이나 복층유리를 설치해서 틈새 바람을 막아야 한다. 겨울에는 창문에 문풍지를 붙이고, 창 내부에 블라인드를 하면 35% 창 외부에 차양을 달면 75% 정도 열 흡수량을 줄일 수 있다. 또 냉장고 문을 여닫는 횟수를 줄이면 월70원 연간 840원의 절감이 된다. 여름에는 에어컨의 온도를
해남출신으로 감사원 감사교육원장, IBK 기업은행 감사 등을 역임한 윤영일 씨가 값진 인생, 창조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생각과 말과 행동의 방정식'을 출간했다.저자는 행정고시 합격 후 30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파견국장, UN 감사실(OIOS) 감사관으로 근무했다. 지금은 귀농귀촌 추진단 부회장, 서울 사랑의 열매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성균관대학에서 정치학과 경제학을 공부하고 서울대학교와 미국 시라큐스대학에서 핵정학석사, 성균관대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
한국생활음악협회 해남지부(회장 한채철)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대흥사 망화교 앞에서 '숲 속 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에는 녹음이 우거진 대흥사를 배경으로 해남지부 회원들이 통기타, 오카리나, 하모니카, 색소폰 등의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한다.숲 속 음악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동안 이어지는 릴레이 공연으로 알찬 프로그램구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대흥사를 찾는 상춘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것으로 보인다.
해남읍 서성마을(이장 김영재)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지난 22일 서성마을 경로당에서 열었다.이번 경로잔치는 서성마을회가 주관했으며 김영재 이장이 초대가수와 기념타올, 낚지 등을 후원한 가운데 마을 어르신과 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서성마을 주민들은 민수연 초대가수의 무대를 함께 즐겼으며 점심 식사 후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졌다.김영재 이장은 "서성마을은 주민들간 단합이 잘 돼 경로잔치와 관광여행을 격년으로 번갈아가며 하고 있다"며 "이장 수당을 주민에게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지면 어란교회(목사 윤건상)가 지난 25일 '주민 섬김의 날'을 열고 마을 주민들을 위해 의료, 이·미용봉사를 했다.이번 봉사에는 광주지산교회(목사 배호진) 농어촌선교봉사팀의 도움으로 조선대학교병원 문경래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광주시내 미용실 원장들이 어란리를 찾았다. 이날 마을 어르신을 비롯해 250명의 주민이 모여 의료봉사, 이·미용봉사, 한방봉사, 어린이학교사역, 참여자 식사 대접, 홍체로 보는 건강체크 등을 받았다.조대병원 의료진은 내과, 소화과, 신경과, 정형외과 등의 진료와 한방치료, 약 처방 및 가정
해남농협(조합장 장승영)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22일 농협 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조합원 자녀 31명에게 3000만원이 전달됐다. 4년제 대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이 전문대 대학생에게는 각 8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장 조합장은 "장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달라"며 "조합원 실익사업을 가장 우선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신뢰 받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해남농협은 침체된 농촌경기 속에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해남군지부(회장 박규덕)가 연휴를 앞두고 대흥사 사거리부터 돌고개 식당까지 4km구간에 대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난 19일 가졌다.올해 4번째 진행되는 봉사활동은 임업후계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석가탄신일 등 연휴를 앞두고 해남을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해남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모인 임업후계자들은 오전 8시부터 7시간여 동안 예초기를 사용해 풀을 베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박규덕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깨끗한 해남을 위해 작은 일부터 시작하자는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이 지난 19일 해남제일중학교 체육관에서 해남, 완도, 진도, 신안, 강진, 영암 등 6개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남 중학생 역사퀴즈왕 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6개 지역의 각 중학교를 대표하는 10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본격적인 문제풀이에 앞서 해남제일중 금강오케스트라와 댄스동아리 발광의 멋진 무대가 펼쳐졌다. 퀴즈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총 45문제의 문제풀이를 통해 100명의 학생 중 영암군 시종중 조승화 학생이
비가 올 때면 낡고 삭아버린 지붕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 집에 사는 김영석(가명) 할아버지. 비오는 날이면 집안이 홍수가 되는 이 집은 김 할아버지에게 소중한 보금자리다. 집을 구할 여력이 없어 간신히 얻은 무료임대 집이기 때문이다.김 할아버지는 한때 제주도에서 20년간 식육점과 식당을 운영하다 아내의 부탁으로 고향으로 돌아왔다.김 할아버지는 식당을 정리하고 늘 그립기만 하던 고향에서 아내와 한가로운 여생을 보낼 계획이었다.그런데 사기를 당했다. 모아둔 돈은 모두 사라졌다. 행복한 노년을 함께 보내자던 아내는 홧병을 얻었다. 시름시
전남도, 모범음식점 영업기간 제한완화- 조상땅 찾아주기오래 전에 사망한 조부모님의 토지가 있다고 들었으나 어디에 어떤 토지가 있는지 알지 못해 답답한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지적전산자료를 이용하여 전국의 토지를 대상으로 상속가능 재산을 찾아주는 무료로 조상땅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1959년 12월31일 사망자의 재산은 호주 상속자에게 상속권이 있고, 1960년 1월1일 이후 사망자의 재산은 배우자 및 직계비속 모두 상속권이 있다. 따라서 신청자격이 있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청 지적부서에 해당 재산을 열람신청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 법사랑위원회가 지난 14일 '2015 해남지구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결연학생과 김웅 해남지청장을 비롯해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 정진석 회장, 한남열 해남지구협의회장, 해남지구 법사랑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결연을 맺은 법사랑 위원들은 결연학생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희망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한남열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소년소녀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는 이 시간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이
땅끝해남 귀농귀촌협회가 지난 15일 축제한마당 행사를 갖고 회원들간 정보를 교환하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삼산면 무선동 부자민박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협회 설립이 승인됨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서로 안부를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지난해 안토시아닌 빨간배추를 시범 재배한 안종옥 이사가 회원들에게 안토시아닌 배추의 특성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회원들이 서로 인사를 하며 자신이 귀농한 이유, 현재 키우고 있는 작물, 농업을 하는데 어려움, 재배하는 작물에 대한
지난 14일 마산면사무소 직원들은 덕인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및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이날 봉사활동은 바쁜 농번기철을 맞아 경로당에 점심을 해줄 일손이 없다는 애기를 전해 듣고 마을 어르신들과 일손 바쁜 마을 주민들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마산면 공무원 봉사단이 팔을 걷어 부친 것이다. 마산면 직원들은 집에서 정성껏 준비해온 제육볶음, 각종 나물 등 여러 음식들을 열심히 요리하여 마을어르신 등 덕인리 주민들에게 점심을 접대하고 마을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배구팀이 승부를 겨룬 '제70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가 우슬체육관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 등 9개 부문에 91팀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우슬체육관과 우슬동백체육관, 해남중, 해남제일중, 해남동초 체육관은 7일 동안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의 함성소리가 울려 퍼졌다.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는 해방 이듬해인 1946년부터 시작해 한국전쟁때인 1950년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한 차례도 빠짐없이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모든 종별 배구팀이 참가하는 최고
삼산면의 어느 산골. 재형이(가명)네는 외양간을 개조한 곳을 빌려 살았다. 재형이의 아버지는 6년 전 사기를 당해 재산을 모두 잃었고, 아내와는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했다. 췌장암에 걸린 할머니를 모시기 위해 2년 전 해남으로 내려왔지만, 할머니도 형편이 어려워 작은 절에서 생활하고 있던 상황이었다.변변한 집 한칸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다행히 동네 주민의 배려로 외양간을 임대할 수 있었다. 하지만 두 평 남짓한 방은 보일러가 고장 나 겨울이면 덜덜 떨어야 했다.얇은 벽에서는 외풍이 심했고, 단열이 되지 않아 곰팡이가 가득
59년 기해생 돼지띠 동갑친구들의 모임인 땅끝59해남군연합회(회장 주성룡)가 지난 9일 해남군다목적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열고 우정을 다졌다.이날 체육대회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친구들과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고 배구, 족구, 윷놀이 등을 통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는 회원간의 화합과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5명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와 함께 난타, 각설이 공연,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주 회장은 "어려움을 나누고 즐거움은 함께하는 친구는 정말
재경해남군향우회가 지난 10일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행당중학교에서 제38회 정기총회·체육대회 및 회장 취임식을 성대히 열었다.이날 신임 이은길 향우회장을 비롯해 장양래 운영위원회 의장, 김남열, 서병식 감사 등 제18대 임원진이 새롭게 선출됐다. 신임회장 선거에서는 90%가 넘는 앞도적인 지지로 이은길 회장이 당선됐다.정기총회에는 수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향인 해남에서도 많이 참석해 향우들의 발전을 기원했다.이날 마산면향우회가 최다인원 참가상을 차지하면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날 향우들은 체육경기 등을 통해 우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