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삼복정 02)586-4069(전철2호선 강남역 3번출구 양재동방향 700m 지점. ‘크라운제과' 본사, ‘대륭건설' 뒷 건물)
현행 의료법은 영리성을 배제한 공공성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영리법인 의료기관의 도입으로 외부자본의 유입과 자본 투자자에게 이윤배분을 허용하려고 한다. 자본조달의 다원화와 운영의 효율화, 그리고 경쟁에 따른 의료서비스 질 향상, 고용창출에 목표를 둔 영리법인 의료기관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자. 첫째, 의료서비스의 불균등성 심화와 행정비용의 증가로 비
바다는 우리에게 어머니처럼 많은 것을 베풀어준다. 특히 해조류는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 비타민과 다이어트 식물섬유 등이 풍부하며 최근에는 암이나 위궤양과 같은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도 연구되고 있다. 일본, 중국에서는 해조를 많이 먹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김 소비량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스트레스의 축적, 대기오염, 불균형한
군내 보건소에 해남읍 중고생 19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학생들은 20.7%에 그치고, 43%가 편식을 하고, 84.5%가 간식을 주로 먹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분식으로 해결하는 학생들이 많아 식습관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하
현산농협 이사회가 조합장에게 6개월 동안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다. 지난 2004년 현산 조합장이 ‘카드깡’을 한 것이 밝혀져 검찰로부터 벌금 400만원을 구형받았으며 4000만원의 카드 사용금을 환입했다. 농협중앙회 감사결과 견책도 받았다. 현산농협이사회는 지난 달 27일 이사회를 열어 투표로 조합장의 직무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이 결정에 대해 의견이
2006.3.3
농촌총각 국제결혼사업을 해남군과 JCI KOREA가 추진을 한다는 해남신문의 기사는 이런저런 이유로 결혼적령기를 넘겨버린 나에게는 크나큰 희망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말도 안 통하는 신부와 어떻게 생활을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들었지만 그래도 늦게라도 행복한 가정을 꾸려보고 싶다는 맘이 앞서서인지 신청을 하게 됐다. 국제결혼이 확정된 우리 해남총각 6명은
본격적인 식목철을 앞두고 읍 대흥사거리와 고도리 일대에 나무시장이 개장됐다. 산림조합과 해조협, 꽃나무사랑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무시장은 조경수와 유실수, 각종 화훼류 등을 다양하게 구비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지난 2년전부터 활성화되고 있는 해남의 나무시장은 해남 뿐만 아니라 인근 완도, 진도, 강진 등지의 묘목시장으로의 기능을 수행할 정도로 각광을
해남에 최초로 태양열 발전소가 생길 예정이다. 해광에너지 태양광발전소(대표 윤광천)는 계곡면 황죽리 산 77-9번지 4450평 야산 일대에 무공해 태양열발전소를 조성할 목적으로 현재 기초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 6월에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태양열 발전소는 시간당 195KW, 연간 284.7MW의 전기가 생산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윤광천 대표는
항상 귀하게 여겨지는 금, 최근 들어서 금 값이 높게 치솟고 있다. 금은 반지나 목걸이 귀걸이 등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사람들 수중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금을 아름답게 조각하고 장식하는 세공작업을 거쳐야한다. 해남에 마지막 남은 금 세공사가 있다. 읍 남동리 5평 남짓한 가게에서 금 수선전문점 ‘골드샵’을 운영하고 있는 전현씨(38). 마지막 남은 금 세공사
납과 메탄올 등 유해성분이 검출된 어린이 장난감용 화장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학부모들의 세심한 관심과 지도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장난감 판매소나 문구점, 화장품 유통 업체들도 어린이 장난감용 화장품 판매를 자제 하는 등 자정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해남군 보건소는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관내 화장품 판매업소 45개소와 학교 주변 문
◇ 청소년들의 우울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속보>해남군보건소가 조사한 청소년건강실태결과가 지난 호에 게재된 이후 지역청소년 건강실태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해남군 보건소가 해남읍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과도한 스트레스
산이,계곡,송지,마산 등 명단 접수해남유족회 희생자 파악 계속할 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와 관련해 현재까지 해남에서 500여명의 희생자가 파악되는 등 그 숫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해남군 유족회(회장 오길록)는 지난 1일 현재 유족회에 접수된 희생자 수가 500여명에 이른다고 밝히고 그러나 희생자 파악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
3월부터 수입쌀이 시판되면서 해남쌀이 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입쌀의 가격이 4만원 이하(20kg)일 것으로 예상하면 해남쌀과 경쟁을 벌이게 돼 올 하반기 또 한 차례 쌀대란이 일어날 전망이지만 군내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가려는 움직임이 없는 실정이다. 또한 해남쌀의 상당부분을 소비했던 제주도시장에 최근 전라북도가 도 차원에서 가공
농협 조합장들의 ‘자기사람 챙기기’ 등으로 인해 인사교류를 하지 않는 것이 농협의 잇단 비리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정기적인 인사교류를 통한 자정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농협 정기인사를 앞두고 있는 요즈음 농협 임직원들은 물론이거니와 조합원, 군민들은 이번을 계기로 농협직원들의 정기적인 인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
◇ 현산면 만안리 주민들은 매일밤 스포츠댄스로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현산면 만안리 '이것이 사는 맛이여' 대흥사 자락 산골마을 만안리가 유쾌한 춤바람으로 온 동네가 들썩이고 있다. “으싸∼, 으∼싸” ‘쨘짜라’ 유행가에 맞춰 추는 춤의 흥을 돋우는 이 추임새는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잃어버린 리듬을 찾게 해 주는 구호다. 이 대목만 나오
현재 전체 급식 중 20% 수준쌀 등 특정품목부터 지역농산물 구입 필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급식을 위해서는 쌀과 야채 등 전 품목을 친환경 농산물로 공급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특히 군과 도비에서 지원되는 친환경 농산물이 전체 학교 급식비 중 20% 선에 머물고 있어 학부모 부담을 줄이면서 공급을 확대하는 장기적인 지원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또
1990년대 해남읍 - 1989년 15만명에 달하던 인구는 1990년부터 급격히 줄어 현재 8만명선까지 내려갔다. 전남도가 추진중인 관광레저도시 개발은 해남읍의 공동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상업,교육시장 크게 위축읍 행정기능만 남을 가능성 커 해남영암관광레저도시가 건설되면 해남읍에 득일까, 실일까. 이로 인해 해남읍의 공동화가 발생한
옥천 영신리 3년째 저녁에 주민들 다모여 걷기운동 21세기 잘못된 습관에서 기인한 생활습관병이 몰려온다. 잘못된 식생활, 취침, 운동습관 등에서 병이 기인된다는 것이다. 해남신문은 해남군민이 건강해질 때까지 생활을 바꿔 질병을 치료하는 프로젝트를 연재한다. ◇ 걷기는 가장 경제적이며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해남에 기분 좋은 건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경선과정 금품살포 용납하지 않을 터군민이 원한다면 경선방식 바꿀 수도" ▲ 현재 해남의 경제 현황 등을 고려할 때 어떤 후보가 해남의 군수로 선출돼야 한다고 보는가. 해남에 있어 올해와 내년은 50년 내지 100년을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해이다. 관광레저도시와 화원조선소 건립 문제, 완도 고속도로, 철도 등의 국책사업도 당장 풀어야할 과제이지만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