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농협 전무인 박복진씨가 도의원 제1선거구에 출마의사를 밝히고 나서 김석원 현 도의원과 양자대결을 벌인다. 민주당의 경선신청자가 없어 일찌감치 민주당 후보로 낙점된 김석원 도의원과 선거대결을 할 박복진 황산농협전무는 오는 24일 농협전무 퇴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의원 제2선거구에서는 송지출신 정용우씨가 출사표를 던졌다. 무소속으
지방자치단체장과 도의원 및 기초의원에 출마할 의사가 있는 예비후보의 경우 선거기간개시일 60일 전인 19일부터 등록이 가능하다.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은 선관위에서 하며 등록에 필요한 서류는 ▲예비후보자등록신청서 ▲주민등록표 초본 ▲호적등본 ▲재직증명서(해당자에 한함) ▲사직원접수증 또는 해임증명서(해당자에 한함)이다. 예비후보자는 등록한 때로부터 선거기간 개
민주당 기초의원 후보가 이번주 안으로 최종 결정된다. 이정일의원은 “기초의원의 경우 빠른 시일내에 후보를 결정하는 것이 각 후보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 이주안에 결정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현재 민주당은 기초의원 후보선정과 관련해 이정일의원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한 상태이다. 당초 이정일의원은 기초의원 후보 경선과 관련해 상무위원회에 그 권한을 위임했으나
이번 민주당 군수경선처럼 해남사람들이 이정일의원을 애타게 쳐다보았던 적이 또 있었을까. 오죽하면 많은 군민들이 이정일 국회의원에게 진정 해남을 위할 마음이 있으면 후보를 과감히 지목하라고 요구를 하겠는가. 이정일의원은 지난 17대 총선에서 내세운 공약이 있다. 그 공약 중 하나가 참신하고 능력 있는 지역일꾼을 양성하고 정치개혁 파트너로 삼겠다는 것이었다.
박희현현군수와 민화식전군수의 대결이 또다시 치러질까. 요즘 해남사람들이 주로 하는 대화이자 걱정거리이다. 한 사람은 군수 자리를 스스로 내놓았다가 다시 그 자리를 차겠다고 도전한 원죄가 있고 또 한사람은 2년 동안 이렇다할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하지 못한채 오히려 공무원인사 등으로 조직을 침체시켜 버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그러하다. 특히 너무도 작게만 느
재경·재안산 향우들이 제4회 땅끝마라톤의 성공개최가 고향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성공대회가 예상되고 있다. 재경향우회는 지난 10일 서울에서 모임을 개최해 땅끝마라톤의 성공개최를 위해 향우들의 대회참가를 결정했으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성금을 모아 땅끝마라톤 사무국에 기탁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영효 향우회장, 박남호 전향우회장,
전국의 마라톤동호인 2500여명이 참가하는 마라톤 잔치, 그 화려한 레이스가 시작됐다. 땅끝마라톤사무국은 지난 15일 접수가 끝남에 따라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효사랑가족달리기’ '기업홍보달리기' 등 이벤트가 실시됨에 따라 단체참가가 눈에 띄게 늘어나 마라톤축제로 자리잡고 있다.꼭지점 댄스로 땅끝을 달군다 전국을 강타하
◇ 24년간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부모님 묘소를 찾고 있는 김정윤씨. “부모님 살아 다 못한 효, 죄송스러움에 매일같이 부모님의 산소를 찾아갑니다”라고 말하는 해남읍 읍내리의 김정윤(66)씨. 김씨는 매일아침 6시30분이면 어김없이 자신의 애마 오토바이를 타고 삼산면 시등리 뒷산에 있는 부모님의 묘소를 찾는다. 벌써 20여년째, 매일 반복되는 하루의 시작
“귀는 인체에서 가장 차가운 최초 감각 기관일 뿐 아니라 태아가 어머니의 자궁안에서 맨 처음 갖는 감각 기관이며 뇌에서 가장 가까운 기관으로서 인체의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이다” ‘이침’에 대한 원리를 설명하는 강태식 목사(송지 제일교회)는 “우리들에게는 아주 생소한 분야이지만 연로하신 어르신들 건강에는 그만이다”고 한다. 강태식 목사는 이 ‘이
민주당 군수 후보와 도의원 후보를 선출하는 전화여론조사가 오는 3월 24일부터 4월3일까지 실시된다.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전화여론조사는 당원 500명과 일반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14일 공특위를 열고 이같은 경선일정을 확정했다. ARS방식이 아닌 직접전화방식으로 정해 실시되는 민주당 여론조사는 중앙당이 중심이 돼
전라남도 마른김가공협회에서 정부비축 김 수매를 거부하고 나서 비축김 수매가 차질을 빚고 있다. 전남도마른김 가공협회는 비축김 수매시 품질기준이 높아 고품질 물김을 사용해야 하고 이는 일반물김 가격상승으로 이어져 수지가 맞지 않는다는 점과 소수가공업체만 혜택을 본다는 이유를 들어 비축김 수매를 거부하고 있다. 올해 정부 비축김 수매물량은 총 43만9000속,
◇ 해남소방서는 지난 15일 현산면 조산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진화교육을 실시했다. 군, 포상금 걸고 방화범검거 주력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한때 강풍이 불면서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특히 임도와 도로변 오지지역에 연쇄방화로 추정되는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주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요구되고 있다. 바람
해남호박고구마가 홈쇼핑 대박상품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호박고구마 재배면적 확대와 고품질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올해 호박고구마는 농수산홈쇼핑 방송때 마다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마산면 이레유통이 판매한 호박고구마는 11번의 방송에서 매방송마다 예정된 방송시간이 끝나기 전에 매진되는 대박을 터트렸다.
볼거리 놀거리 풍성 전국에서 몰려와 봄바람이 만든길, 땅끝해남에서 마라톤 축제가 시작됐다. 해남의 자존심 군민광장으로 오는 4월2일 전국의 달리미들이 몰려온다. 군민광장을 가득 메운 2500여명은 삼산면 벚꽃길에서 꽃향기에 취하고, 매정리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 천연림으로 하늘을 가린 대흥사 숲터널에서 해남의 맛과 멋에 반할 것이다. 올해 열린 전국마라톤대회
삼산면(면장 한희덕)은 제4회 땅끝마라톤대회 지원단을 구성하고 대회지원과 홍보활동에 나섰다. 삼산면은 지난 6일 면사무소에서 이장단과 체육회 등 각 기관단체 실무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땅끝마라톤실무지원단’을 구성하고, 이어 7일에는 임시 이장단회의를 소집해 대회참가와 홍보, 응원, 자원봉사 등의 역할을 분담했다. 한희덕면장은 “이번 4회 땅끝
땅끝마라톤 서울향우 설명회가 10일 열린다. 강남구 크라운제과 본사(강남역 3번출구 양재동방향 700m지점, 대륭건설 뒷건물)에서 열릴 이번 설명회는 재경해남향우회(회장 김영효)가 주관하고 제4회땅끝마라톤추진위원회 김갑술위원장(해남신문대표이사)과 생활체육협의회 김동섭(종합병원이사장)회장이 설명에 나선다. 김갑술추진위원장은 “땅끝마라톤대회는 해남을 전국에 알
한우리영농조합 버섯시식회 친환경버섯농업의 산실 한우리영농조합은 제4회땅끝마라톤대회에 버섯 20상자(2kg)를 상품으로 제공하고 시식회를 연다. 4월1일 전야제와 2일 본행사까지 1박2일 동안 버섯구이 시식회를 행사장 주변에서 열 계획이다. 한우리는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향토기업으로 50여명의 직원들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한우리 버섯 홍보에도 나선
해남축협,한우리,인성고동문회 접수 해남군청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광근),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국)가 단체로 등록했다.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10명과 농업기술센터 27명의 직원들이 땅끝마라톤에 참가키로 하고 접수를 마쳤다. 해남인들에게 맑은 물을 제공해 건강한 삶을 영위토록 하는 상하수도사업소와 농업기술 연구와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는 “제4
해남땅끝자활후견기관(관장 민인기) 100명의 사업참여자들이 땅끝마라톤을 뛴다. 민인기관장은 “해남을 알리는 땅끝마라톤대회에 자활후견기관도 함께 하겠다.”고 전해왔다. 자활을 꿈꾸는 이들은 대회참석과 함께 가족들과 단합대회도 겸할 계획이다. 자활후견기관은 이번 마라톤대회에서 자활사업단 홍보를 위해 획기적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되고 있다.
마라톤은 긴 거리를 장시간 달려야하기 때문에 조급하게 서둘러서는 안 된다.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흥미를 잃게 하여 중도에 포기까지 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마음을 비우고 자신의 페이스에 맞는 트레이닝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하여야만 풀 마라톤의 완주의 꿈을 키울 수가 있다. 처음 달리기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우선 자신의 체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