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해남지사(지사장 임유식)는 2006년도 공사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역농업인의 건의사항 및 의견을 수렴코자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해남지사의 찾아가는 고객센터는 농업인들의 고령화·부녀화 등으로 활동이 어려운 농업인을 찾아 민원사항 및 고충처리 상담은 물론,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답변해 농업인들과의 상호 신뢰도를 돈둑히 한다는 계
해남군 농민회는 “수입쌀이 한 톨도 들어오지 못하도록 봉쇄투쟁을 전개 할 것, 수입쌀을 시판하는 모든 판매점은 불매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남군농민회(회장 김영동)는 지난 9일 고도리 4거리에서 100여명의 농민회원들과 공무원노조, 마산 신기교회 박승규 목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자유무역협정 저지를 위한 해남농민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해남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황토밭갈이 - 해남 황토밭에 봄이왔다. 겨우내 겨울배추 들어섰던 붉은 밭이 곱게 빗질을 했다. 산이면 들녘에 펼쳐진 황토밭에는 봄감자를 심는 손길들이 분주하다.<산이면 송촌리 > ◇ 산이면 노송리 김응택 할아버지가 올해도 논갈이로 봄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8일 산이면 노송리) ◇나물 캐는 봄봄 - 볕은 들쭉날쭉, 봄
▲경사승진 강승국(정보보안과) 문창식(땅끝지구대) 이광진(정보보안과) 오병원 장판수 한명원 (서부지구대) 조문환(경비교통과) 김남균(두륜지구대) 김재천(수사과) ▲경장승진 윤종길 박귀섭 이병기 (경비교통과) 조상현 김종목 신방우(서부지구대) 서강호 강성중 강희주 김광호 차봉석 배훈(수사과) 김명일 민홍주 이용구 진용완(중앙지구대) 홍창희(땅끝지구대) 정성진
현재까지 군의원은 회기 수당 등을 합해 연 2000만원 수준의 수당을 받아왔었다. 그러나 올해부터 군의원들도 공무원처럼 똑같이 월급이란 게 주어진다. 현재 해남군의 재정자립도는 10.4%선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의정비는 사무관급 수준에서 거론되고 있다. 거두절미하고 군의원의 의정비를 현재 받고있는 수준인 연 2000만원선에서 결정하길 바란다. 해남군의 재
농업소득은 34조로 전체 GDP에 3%, 농업인구는 전체인구의 7%를 차지하고 있다. 농산물의 70%가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이와같은 지표는 농업이 전혀 영향력을 갖지 못함을 의미하고 그래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과 농업을 책임지는 담당부서에서조차 두 손을 놓고 ‘이제 농업은 미래가 없다’며 한숨짓고 있다. 과연 농업은 미래가 없는 것
일을 통해서 만이 삶의 보람을 느껴지는 것, 우리 농업인만큼 생산적인 일(노동)을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 농업인의 노동이 없으면 인간의 생존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리의 사업은 생명산업이며 생명은 자유를 위해서 있고, 모든 이의 행복을 추구해 준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는 노동을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1년의 2회쯤은 부부가 같이 참여 할 수
Ⅳ. 2002년도 부산에서 열린 부산아시안게임에 약 4조원의 직·간접비용이 투입되었고 2003년도 대구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에 1조원 가까운 직·간접비용이 투입되었다. 최근 가야 역사권 복원사업도 지금까지 1천억원이상 투입되었다. 이러한 거대비용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 연유는 특정지역만을 위한 사업개념이 아니라, 국가적 사업개념과 광역사업개념으로 추진
2005년 12월 8일 일부터 시작된 공공비축수매가 마무리 됐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공공비축수매는 WTO보조금 감축과 DDA협상 이후에 보조금을 추가 감축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추곡수매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공공비축제와 쌀농가 소득 보전 직불제를 동시에 도입했다. 이 제도의 옳고 그름을 감히 말할 수 없지만, 농민들의 소득에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먼저 그 힘겨운 과업을 이룩해 놓은 저자에 대한 경이로움과 나에 대한 자책감을 느꼈다. 지금껏 안개 속에 가려 세월의 뒤안길로 영원히 묻힐 뻔 했던 그 숫한 미스테리를 파헤쳐 이렇듯 일목요연하게 우리들의 눈을 번뜩 뜨게 했으니 어찌 장하지 않으리. 그동안 한이 맺혀 차마 눈을 감지 못하고 구천을 헤매야만 했던 영혼들이 있었다면 이제
2006.3.10
지난달 옥천면에서 노인을 상대로 한 네다바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노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옥천면의 70대 할아버지가 도박을 통해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네다바이꾼들에게 속아 1000만원을 날치기 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에 이어 지난 3일에는 읍 구교리김모 할머니에게 강진군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람이 집수리를 해주겠다고 접근, 700여만원을
설화 채록 등 11개 신규사업 선17일까지 15개분야 350명 모집 우리지역 각 마을마다 전해오는 전설 등이 노인들에 의해 새롭게 정리될 예정이다. 더욱 새로운 내용, 알찬 사업으로 노인일거리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해남군은 올해에는 은빛설화채록 사업 등 11종의 신규사업을 추가해 이 사업들을 담당할 노인들을 모집하고 있다. 해남군은 그동안 노인문화재 해설사
“참깨씨야, 잘 자라다오. 할머니들 죽 쑤어드리게” 마트에서 산 물건이 아니라 ‘내가 기른 농산물과 내가 만든 음식으로’ 적지만 나눔을 실천하며 화원면을 소리 없이 움직이는 이들이 있다. 그녀들의 이름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단임). 면민의 날과 면내 각종 행사에 음식장만과 행사운영의 미를 더하는 자원봉사는 기본이고, 그녀들에게는 무한한 자부심을 주는 또 다
해남세무서(서장 진형양)는 지난 3일 제4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및 세정발전 공로자 10명을 표창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안과의원(원장 김융기)이 재정경제부장관상, 의료법인 연희의료재단(이사장 김정길)과 해남신문사(대표이사 김갑술)가 광주지방국세청장상을, 기타 8명이 해남세무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유공공무원 7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
◇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입지자를 대상으로 한 입후보안내 설명회가 지난 8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민주당 군수와 도의원 경선방식이 100% 전화여론조사로 실시된다. 전화여론조사 방법은 ARS가 아닌 직접 여론조사 방식이 채택됐다. 지난 7일 이와같은 경선안을 마련한 민주당 중앙당은 여론조사도 중앙당이 직접 맡아 실시
◇ 군의원 의정비를 결정할 의정비심의위원회가 민간인 중심으로 구성됐다. '의정비심의위원회' 활동시작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군의원 의정비는 얼마면 적당할까. 지난 8일 군의원 의정비를 결정하는 ‘의정비심의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어느정도 선에서 의정비가 확정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급액에 대한 기준은 없고 각 지자체마다 재정자립도도 천차
지난 6일 군내 농협조합장협의회(위원장 한춘복)는 모임을 갖고 ‘오는 3월말경 직원인사교류를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이후 추진과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조합장들은 올해는 직원들의 인사교류를 실시하자는 입장을 밝혔으며 조만간 인사위원회를 개최, 논의 할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월말 인사교류가 가능할것이다’라는 예측
직장인 주부 학생들 호응마산 문내 등 농촌까지 확산 “일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 매일 시달리는 허리 통증, 겨울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위해 편안자세로 눈을 감고 깊게 숨을 내 쉬며 가슴을 활짝 펴보세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해남 지역에서도 요가 배우기가 한창이다. 특히 요가는 읍내 주부들은 물론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군, 교육청, 학교, 학부모 참여지원확대 급식센터설립 모색 피룡미래지향적 건강급식 틀 마련도 학교급식은 아이들을 둔 모든 학부모들의 주요 관심 대상이다. 내 아이에게 건강한 농산물과 안전한 먹거리를 먹도록 하는 것은 아이들의 신체 발육은 물론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또 지역적으로도 농업군으로서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해남 농산물의 이미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