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매년 늘어나는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4월부터 상수도를 단수 하는 등 강력한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군은 이를 위해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그 동안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함께 급수정지에 따른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3월31일 까지 체납요금을 납부토록 사전 예고문 발송한 바 있다.또 체납세 일소를 위해 특별 징수반을 편성하여 4월부터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하여 상수도를 단수 조치하고 재산을 압류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총 동원,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과 열악한 군 재정
국민건강보험 해남진도지사(지사장 김성식)에서 포괄간호서비스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 신청을 받는다.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은 간병을 포함한 모든 환자 간호서비스를 병원에서 제공해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지역 종합병원과 요양·정신병원을 제외한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운영 개시 30일 전에 신청하면 된다.신청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신청한 후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해남군은 지방세법 개정으로 지방소득세의 과세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201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방법이 달라진다고 밝혔다.종전에는 세무서에 신고한 법인세 총부담세액의 10%를 신고·납부하였으나 개정된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을 적용하여 산출한 세액으로 해남군청에 4월말까지 신고·납부해야만 한다.아울러 신고·납부 시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전자신고하면 방문없이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해남읍 내사리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인 월교지구에 배수개선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박찬영)는 월교지구 배수개선사업비 4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농업인들의 숙원을 이뤄게 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신규지구로 지정된 월교지구는 읍 내사리(수혜면적 74㏊) 일원으로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저지대 농경지다.농어촌공사는 4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배수장 1개소, 배수문 2개소를 신설하고 배수로 3.48㎞를 정비해 집중호우 시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월교지구 배수개선
해남군이 안전한 식품과 동물복지, 친환경 축산이라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도 축산분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보다 내실 있는 축산 발전을 위하여 농가지도 등에 만전을 기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축산 정책 전환을 꾀하고 있다.군은 지금까지의 축산업은 규모와, 전업화 등 생산성 위주의 양적 성장 추구로 가축분뇨, 환경 및 질병문제가 유발되고, 대외적으로 자유무역협정 등 외부적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을 구현하기 위해 나서고 있는 것이
해남군이 군민의 날 행사 슬로건을 공모한다. 군은 오는 5월1일 우슬체육공원과 군민광장에서 개최될 제42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슬로건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3월23일까지로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이 담아 15자 이내의 구호형태 문구면 된다.응모방법은 응모서를 작성해 우편이나 팩스, 이메일로 가능하며 1인 10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온누리 상품권을 시상품으로 증정하는데 최우수 1점에 20만원 상당, 우수 2점은 각 10만원 상당, 응모자 전원에게 1만원권을 준
해남군이 오는 26일까지 축산업 허가제 및 가축거래상인 등록제에 대해 일제 점검한다.구제역, AI 등 악성가축질병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이 등록제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점검대상은 축산업 허가 대상인 종축업과 부화업, 정액 등 처리업, 대규모가축사육업, 가축거래상인이다.군은 16개반 32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허가제 대상 농가의 축산업 허가 여부, 사육 및 방역 시설 설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축산업 허가제 및 가축거래상인 등록제 도입 이후 기존 농가에 대
해남군은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만3889호와 공동주택 4619호의 주택가격(안)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열람 및 의견청취를 받는다.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 세무회계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을 시에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국토교통부(www.molti.go.kr) 인터넷 접수 또는 한국감정원 광주지사 팩스(062-953-1133)로도 접수할 수 있다.
해남군은 주민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 및 건축물에 대한 국가 안전대진단을 4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다.이 기간 동안 군내 어린이 놀이시설, 사회기반시설을 비롯한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138개소 등 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진행한다.안전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토록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오는 16일 제397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해남읍 전 지역에서 경보발령에 따른 민방공 대피훈련을 일제히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적 공습에 대비한 경보발령, 주민대피, 생활안전교육 및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으로 실시되며 예전과 같은 차량통제는 실시하지 않는다. 주민들은 갑작스런 경보발령에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고 방송을 청취하면서 비상시 행동요령에 따라 신속히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남군이 본격적인 봄꽃 식재철을 맞아 꽃 분양에 분주하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봄꽃 분양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센터내 꽃 육묘장에서 육묘관리를 시작, 팬지와 비올라, 페츄니아 등 총 4종 4만2000본을 이달 27일까지 분양한다.분양대상은 군청 산림녹지과, 지역개발과 등 해당 실과소와 읍면사무소로, 이번에 분양되는 봄꽃은 읍 시가지 화분대, 해남공원, 면 단위 가로화단 등에 식재된다.
해남군이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 17억6000여만원을 들여 9개월동안 86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과 면단위 목욕장관리 등 공익형 일자리와 노노돌봄서비스, 어린이집 급식 보조 등 복지형 일자리, 교육형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파견 등 25개 일자리에 참여해 1일 3시간, 주3일 기준으로 월 20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해남군은 산하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표창에 대한 부상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대체하기로 했다.실제 해남군은 올해 포상금 예산 500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확보하여 11건의 개인시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년 공무원 복지 포인트 10%인 8000만원 상당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일괄 구매하여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1인당 배정 포인트 20%를 전통시장 등에서 이용해 연간 2억700만원 상당의 현금이 군내에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제44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7~12일, 우슬체육관■ 제5회 해남생활체육 야구연합회장배 야구대회=8일·15일, 고구려대학 외 2곳■ 2015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13~20일, 우슬체육관■ 어울림 좌식배구대회=13~14일, 다목적생활체육관■ 제19회 땅끝배 축구대회=21일, 우슬축구전용구장■ 제5회 땅끝공룡기 전국생활체육 탁구대회=28~29일, 우슬체육관■ 제38회 협회장기 동호인 배구대회=28일, 우슬동백체육관
전라남도는 5월부터 2012년 1월 이후 출생아 생후 12~36개월 사이의 영유아에 대해 A형 간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따라서 우리 군의 영유아 30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A형 간염은 2회 접종에 접종비 10만원 전액을 본인이 부담했지만, 올해부터는 국가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되면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기관을 방문해 무료접종을 할 수 있다.관련 내용은 시·군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부럼용 견과류와 나물류 등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농식품 원산지표시 단속에 나선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해남·진도사무소는 대보름 성수를 맞아 오는 3월 5일까지 수입농산물의 국내산 둔갑 위반행위 방지를 위한 단속을 진행한다.단속 품목은 견과류, 곡류, 나물류, 농산가공품, 농축산물이며 단속 대상은 마트, 전통시장, 농산물 가공판매업체, 식육판매업체 등이다.원산지 표시가 의심스러울 경우 농식품 부정유통 신고전화 1588-8112나 농관원 홈페이지(www.naps.go.kr)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는 2015년 3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0%인하할 것이라고 밝혀 해남지역 도시가스 사용자들의 요금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도시가스 요금인하는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유가하락으로 인한 LNG 도입가격을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한 결과다. 원료비 연동제는 2개월마다 산정하며, 변동률이 ±3%를 초과하는 조정요인이 발생하면 이를 도시가스 요금에 바로 반영하는 제도이다.이에 따라 해남군 도시가스 요금은 가구당 9220원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내 도시가스 이용 세대는 약 5600세대다.
해남군보건소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8개 면지역 주민 950명을 대상으로 결핵 무료 엑스선 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에서 지원하는 이동검진 차량으로 흉부엑스선 촬영을 실시, 결핵 이상소견자를 찾아, 환자는 조기 치료하고 주민들에게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면 단위별 집단검진을 진행한다.올해 검진 대상지역은 북평면과 북일면, 옥천면, 마산면, 황산면, 산이면, 문내면, 화원면이며 검진장소는 각면 보건지소에서 무료 검진권을 나눠준다.검진이 꼭 필요한 대상자는 2주 이상 감기가 지속되고 있거나 면역기능이 떨어진 당뇨
전남도교육청이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의 교육비 지원을 오는 3월 2일부터 13일까지 인터넷이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245억의 예산을 들여 6만여명의 저소득층 학생이 한 가지 이상의 교육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교육비 지원 대상은 월 소득과 재산이 최저생계비의 120~150%에 포함되거나 고등학생의 경우는 최저생계비 150%이내까지 포함된다.교육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학부모나 보호자가 교육비 원클릭신청시스템(http://oneclick.moe.go.kr)과 복지로(http://www.bok
해남군은 무농약 중심의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22억을 투입 생산기반 조성에 나선다.현재 해남군 유기인증면적은 전체 경지면적 3만9000여ha의 1%인 400ha로, 오는 2018년까지 2%대인 800ha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우선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친환경선도농가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해 유기인증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은 지난해 황산면 춘정지구에 이어 올해 문내면 용암지구가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 모두 130ha가 무농약쌀을 3년이상 경작하고 유기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