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H’고등학교 교복이 윗 옷은 때가 제대로 안 빠지고 바지는 잘 찢어져 학부모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아이들 교복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한 학부모는 “새 학기가 시작돼 옷이 낡게 되자 새 교복을 구입했는데 1개월도 채 안돼 바지가 또 찢어져 다시 구입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도 “윗 옷의 경우 흰색인데다가 흘린 땀 때문에 때가 쉽게
해남군공무원노조 사무실이 지난 27일 해남군에 의해 강제폐쇄된 가운데 해남군공무원노조는 사무실 강제폐쇄에 항의하며 군청앞에 천막 노조사무실을 설치했다. 해남군은 지난 27일 오전 8시 40분경 일부직원들을 동원한 가운데 군청4층에 있는 공무원노조사무실을 공무원노조와 별다른 마찰없이 강제 폐쇄했다. 그러나 노조사무실 강제 폐쇄에 따라 해남군공무원노조는 행자부
◇ SBS동물농장팀이 가학산 원숭이를 생포하기 위해 유인용 원숭이들을 동원했지만 가학산 원숭이는 그 주변만을 맴돌뿐 좀체로 잡히지 않고 있다. 가학산 원숭이가 등산객과 휴양객들을 공격해 상처를 입리는 등 문제가 되고 있어 생포작전에 돌입했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원숭이 생포작전에는 SBS 동물 농장팀과 지리산 반달곰 생포팀이 투입됐으며 서울에서 데리고
지난 25일 “혼자보기 아까울 정도로 이쁜 고추가 있다”며 신문에 소개해 줄수 없냐는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아 그래요”라고 넘어갈수도 있었지만 전화를 한 아주머니의 마음이 너무 고와 곧바로 삼산면 신흥리로 갔다. 10여평의 하우스엔 빨갛게 익어가는 고추가 탐스럽게 열려있었다. 신흥리 박군자 아주머니가 올 봄 심어 농약 한번 하지 않고 정성스레 키운 고추
마산면 육일시 한아름정육식당 한적한 시골 마을 허름한 식당에 매주 금요일이면 사람들이 몰려든다. 마산면 육일시 한아름정육식당은 매주 금요일 날 소를 잡는다. 금요일을 시작으로 이 허름한 식당은 진짜 한우를 싼 값에 먹고 사가려는 사람들로 일요일까지 북적댄다. 이 정육점이 문을 연지 벌써 30여년, 바다가 살아있을 때는 며칠 걸러 한 마리씩 잡기도 했다. 이
◇ 우리는 복지지킴이 화원면 복지지킴이 양성교육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장성 프란체스코 집을 견학하고 있다. 전국에서 최초로 ‘농어촌 복지지킴이 양성사업’을 하고 있는 화원면 수강생들이 사회복지시설 견학에 나섰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농촌지역까지 복지 혜택이 고루 돌아가지 못한다고 판단해 지역사회 복지를 지역민들이 담당하도록 교육하는 복지지킴이 양성사업을
◇ 해남중학교는 14명으로 그룹사운드를 결성했다. 해남중학교에 그룹사운드가 탄생했다. 해남중학교는 그룹사운드를 만들자는 학생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드디어 지난 18일 그룹사운드를 결성했다. 해남중학교 그룹사운드는 학생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끼를 발휘할 좋은 계기로 삼자는 신광현 교장과 김세라 교사의 주도적인 역할 속에서 탄생하게 됐다. 그룹사운드 결성소식이
가을 햇살에 들판의 벼들이 황금색으로 여물어가는 냄새가 따뜻하다. 벌초를 하는 예초기 소리가 여기저기서 윙윙대는것이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나보다. 송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녀 84명(남회장 박호현, 여회장 박달명)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에 걸쳐 송지면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풀베기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로 의견을 모은 이
해남군 보건소에서는 남의 도움 없이 외출하기가 어려운 재가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세상나들이 체험행사를 가졌다. 장애인들에게 삶에 대한 의욕과 희망을 주고자 실시된 세상나들이 체험행사는 지난 27일 고창 선운사와 미당시 문학관 및 학원농장에서 실시됐다. 재가장애인 30여명과 자원봉사자 및 보건소(서향심)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보건소 직원들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 ‘해남판 말아톤’애칭을 달아 수영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최중선(22·마산 호교)씨가 전국대회에서 연거푸 3관왕을 차지하는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3일 울산에서 개최된 장애인 전국체전에 출전한 최씨는 평형 100m와 50m, 자유형 50m, 3개 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에 앞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사람들이 새 옷을 선물받는 즐거움에 활짝 웃었다. 다름아닌 전남사회복지협의회 서정복 부회장〈사진 맨 오른쪽〉이 해남의 노인들을 위해 1000여벌의 조끼를 노인종합복지관에 기증했기 때문. 서부회장은 지난 26일 옷공장을 하는 자신의 후배로부터 조끼 1000여벌을 협찬받아 노인종합복지관에 기증했다. 서부회장의 조끼 기증은 지난해 영암에 이
제7회 면민의날제10회 노인의날 함께 제7회 옥천면민의 날 및 제10회 노인의날 기념 한마당 행사가 지난 27일 옥천중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한마당 행사는 면민들의 화합을 기치로 옥천면의 발전을 다짐했으며 노인공경 및 효사상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체육경기와 민속놀이,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면민
제6회 삼산면민의날 행사1500여 면민.향우 한자리 제6회 삼산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22일 삼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과 향우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한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축구와 배구 등 체육행사와 씨름 줄다리기, 윷놀이, 노래자랑 등 민속행사들이 펼쳐졌다. 이날 면민의 상에는 정
해남군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전후해 귀성객 이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재난안전예방에 나서고 있다. 군은 귀향길에 조금이라도 불편한 점이 없도록 가두 캠페인과 터미널, 재래시장, 재난취약시설 등 주요간선 도로변에 안전홍보물을 부착해 조급한 마음으로 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임하고 있다. 이번 안전예방을 위해 130
아이디어가 지역을 바꾼다-1 1. 들어가며2. 충북 청원군 상수허브3. 충북 음성군 ‘충북고추연구소’4. 경북 청도군 ‘청도아이스홍시’ 5. 경북 청도군 ‘그린피스’6. 경남 창녕군 ‘머쉬라인’ 7. 전남 보성 ‘녹차클러스터’8. 전남 광양군 ‘청매실농장’9. 전남 함평군 ‘감나루’10. 해남농업발전 전망 농민 개개인과 집단의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지역발전의
◇ 백용기 마산면장은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구리 방문단에게 녹차화분을 선물했다. 해남 마산면과 경기도 구리시 교문2동 부녀회는 지난 26일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및 상호교류를 확대키로 다짐했다. 지난 26일 구리시 교문2동 자매결연단 50여명이 마산면을 찾은 가운데 치러진 자매결연식에는 백용기 마산면장과 윤정순 마산면 부녀회장 및 기관단체장,
해남군은 지난 26일 전남도, 해남군 수산관련 공무원 및 지역 농·어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삼산천에 은어 수정란 200만립을 방류했다. 전남도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류에 사용된 수정란은 구례군 토지면에 위치한 섬진강에서 친어를 포획하여 인공 수정한 것이다. 이번 삼산천 은어방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삼산천 은어수정란 방류
지난 2002년부터 모든 건물신축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오수처리시설(일명 합병정화조)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질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해남에는 지난 2002년 개정된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800여개의 합병정화조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합병정화조를 설치하고도 이를 제대로 가동하지 않고
일부선 타당성조사 선행해야 제기 해남산이농협이 전국 최대규모의 김치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해남산이농협이 주관농협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김치공장은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자돼 오는 2008년 준공될 계획이다. 내년에 1차로 김장철 부터 절임배추 및 김치를 생산하며 2008년 공사가 완료되면 절임가공시설, 저온저장고, 품질관리실, 포장실 등을 갖춘 연
해남군은 추석 연휴기간에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군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해남병원과 해남우석병원, 해남한국병원 등은 24시간 비상진료 체제를 가동, 권역별로 병의원과 보건소, 보건진료소를 운영토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진료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이송을 책임진다. (진료대책종합상황실 533-4000, 530-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