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중·고총동창회(회장 김충식)는 지난 5일 우슬경기장에서 제24회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문과 가족, 재경 향우 등 2500여명이 참석 했는데 1부 개회식과 2부 체육대회, 3부 시상식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해남중학교와 해남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각각 격려금과 장학금이 전달됐고 2부 체육대회는 축구와 배구, 족구,
백용기 마산면장이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퇴임했다. 지난 3일 마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가진 백 면장은 1966년 화원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황산면장과 재무과장, 민원봉사과장, 노인종합복지관을 거쳐 마산면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백 면장은 마산면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오지개발사업에 힘을 기울었고 특히 마산면의 어려운 이웃은 마산면민 스스로
지역 향토 기업인 한우리 영농조합(대표 강영택)이 마련한 제2회 한우리배 축구대회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현산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해남중학교와 해남동초등학교 축구부 발전과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축구대회는 송지달마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송지 땅끝팀이 준우승을, 화산 고인돌과 해남 해송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승부차기에는 송지 만학이 우승을
남중 2년)군이 사생대회 초등부 대상은 정세현(화원초 1년)양이, 중등부 대상은 이유란(계곡중 1년)양이 각각 차지했다. 초의문화제 서예부분 및 사생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 서예대회(초등부) ▲대상 고서희(북평초 6년) ▲금상 정하빈(동초 4년) 김은서(진도초 5년) ▲은상 명진열(화원초) 이보영(동초 6년) 배다솜(북평초) ▲동상 최수현(북평초 4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땅끝 해남에서 영호남 의료인들의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지난 5일 영호남 의료인들의 어울림 한마당인 제11차 경남·전남의사회 친선 교류대회가 대흥사 일지암 인근에서 열렸는데 이날 참석한 의료진들은 해남의 문화유산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해남군문화관광 해설가의 안내를 받으며 대흥사와 일지암을 관람한 의료진들은 해남
작지만 큰 희망을 품고 있는 마산 용전분교가 지난 4일 제3회 새날 축제를 개최했다. 학생과 동문,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지역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용전분교의 새날 축제는 추억의 운동회, 전통혼례식, 추억의 콩쿨대회 등으로 펼쳐졌다. 특히 전통혼례식에서는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 이장단 등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이 열렸는데 꼭두각시 춤과 사랑가, 축하시 낭독,
옥천농협 ‘한눈에 반한쌀’과 송화병과의 한과, 귀빈식품의 된장 등 장류가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았다. 전남도지사 품질인증은 전통성과 우수성이 입증되어 인지도가 높은 지역의 명품위주로 신청되며 사전 식품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등 철저한 기준에 의거해 상표를 사용하게 된다. 지난 2003년 화원농협 이맑은 김치(10품목)와 2004년 금남식품(3품목)이 도지사품질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땅끝에서 임진각까지 국토종단 마라톤이 지난 5일 땅끝에서 시작됐다. 이날 전남서남부 6개시군 마라톤 클럽 100여명의 회원들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후 1구간인 땅끝에서 영암구간을 달렸다. 해남달리기 동호회 백광선회장이 선두주자로 뛰었으며 100여명의 회원들이 땅끝에서 영암까지 구간별로 달렸다.
산이면은 지난 2일 지역주민과 향우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이중학교 운동장에서 제7회 산이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식전행사인 해군 군악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에어로빅 및 스포츠댄스 공연, 산이서초등학교 가야금 병창 및 무용 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흥을 돋궜다. 또한 줄다리기, 윷놀이, 게이트볼, 여자 승부차기 등의 민속·체육경기와 면민 노래
지난1일부터 등록하는 차량에 변경된 디자인의 자동차번호판이 부착되고 있다. 변경된 번호판은 가로 520mm, 세로 110mm와 가로 335mm, 세로 155mm의 두 종류와 혼합형이다. 차량종류에 따라 3가지 종류 중 선택해 부착할수 있다. 번호판 교체가격은 긴 번호판은 2만500원, 짧은 번호판은 1만9500원, 혼합형은 2만원이다. 새번호판 부착은 신규
지난 3일 경희대와 아주대 결승전을 끝으로 2006 KBS-SKY배 전국 추계 대학축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경희대 우승으로 끝난 이번 대회는 전체 26개 대학이 참여해 10일간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해남축구협회 등 관계 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 활동으로 원활한 대회가 됐다.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2007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 상비군 선발
계곡면 성진리와 선진리에서 선박을 묶던 석주가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마을까지 선박이 입·출항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100∼200년 전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다. 계곡 둔주포까지 선박이 활발하게 다녔던 것을 많은 사람들 기억속에 남아 있지만 성진리와 선진리 경우는 모르는 이들이 많다. 선진리에서 발견된 석주는 약 60cm 크기 돌로 지금 마을
2~3만원 지출, 중국산 저질 상품 극성11일은 농업인의 날, 생협 영산강 둔치 행사 11일 경기도 부천의 한 초등학교에선 1111m에 달하는 무지개 색 가래 떡을 아이들이 직접 뽑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한다. 무지개가래떡 뽑기 행사는 11일이 ‘빼빼로데이’ 라며 빼빼로 과자를 선물하는 날로 인식하는 아이들의 잘못된 유행을 바로 잡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매
◇ 지난해 군민광장에서 해남YMCA와 SK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을 담아가는 축제’, 제4회 해남겨울배추 축제가 12월 1일 해남군민광장에서 펼쳐진다. 해남겨울배추생산자단체협의회가 마련한 이번 축제는 해남 겨울배추 홍보와 1만포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국악공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펼쳐
오는 16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오전 8시40분부터 듣기평가 방송을 시작으로 실시된다. 해남군에서는 해남고등학교와 해남공고, 해남중학교, 해남제일중학교 4개 학교가 시험장으로 이용되고 1102명이 응시한다. 이에 따라 이날 관공서와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등의 출근시간이 9시에서 10시 이후로 조정된다. 해남군과 해남경찰서, 교육청은 수험생들의 원활한 교통
해남세무서(서장 성점수)가 2006년 민원분야 우수관서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인터넷 민원증명 발급을 확대 시행해 세무서 방문 민원이 지난해 비해 무려 58.2%가 감소된 점이 크게 평가됐다. 해남세무서가 인터넷으로 발급하는 민원증명 서비스는 지난 2004년 1월 31일을 시작으로 납세 증명과 사업자등록 증명, 소득금액 증명 등 6종이다.
해남군의회가 군민들의 의혹을 사고 있는 축구보조경기장 조성사업에 대해 행정사무조사에 나서고 있어 그 결과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의회는 축구보조경기장 조성사업과 하수관거정비사업, 우항리공룡화석지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 군의원들은 축구보조경기장 조성사업에 대해 많은 군민들이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그동안 따로 치러졌던 해남지역 축제들이 올해에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첫 주로 집중돼 치러졌다. 한시기에 집중화된 축제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군은 올해 들어 그동안 분산돼 치러졌던 대흥사 단풍축제, 초의문화제, 김남주 문학제, 공룡대체험전, 국악고수대회, 명량대첩제 등을 한 시기에 묶어 치렀다. 군은 안동 탈축제 등 다른
지난 달 29일 한 밤중에 요란하게 폭죽이 터져 읍민들이 깜짝 놀랐다. 11시가 다 된 시간에 10분 이상 쿵쿵거리며 터진 폭죽소리에 휴일을 보내고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잠을 청하던 읍민들 사이에서 대소동이 난 것. 이 폭죽소리에 아파트단지의 아이들은 일제히 울어댔고, 중앙리 한 아이는 경기까지 일으켜 부모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해남군은 “명량축제
삼산면 농협 사거리의 교통 신호 대기선이 운전자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는 읍 방향에서 대흥사 방향으로 향하는 차선이 좌회전 차선과 직진 차선이 명확하게 구분 되지 않은 결과 운전자들은 대흥사로 가기 위해 좌회전 차선에서 대기하다가 직진할 경우 반대차선과 맞닿는 불편을 맞고 있다. 특히 북일면으로 향하는 기존의 좌회전 전용 포켓차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