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제 6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협력단체 및 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권세도 서장은 “지난 경찰상과 현재의 경찰상을 비교해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필요한 것은 배우는 등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자리가 돼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는 경찰협력단체 및 유공경찰에 대해 감사장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
2006 KBS-SKY배 전국대학 추계 1, 2학년 축구대회가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10일간 우슬 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호남대 등 26개팀 59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8개조로 나눠 41경기가 축구 전용구장과 우슬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결승전은 대회 마지막 날 11월 3일 우슬경기장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고 KBS 방송국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이
농협해남군지부는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북일면 만수리에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를 위해 냉장고를 기증했다. 군지부는 지난해 북일면 만수리와 자매결연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판매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마을노인회관에 기증된 냉장고는 농촌사랑예금 조성기금으로 마련됐다. 이영배군지부장은 “1사1촌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판매, 일
해남군은 내년도 보리수매물량 40만6125가마에 대해 농가별 약정을 체결했다. 2007년 보리수매량은 올해보다 5% 감축된 40만6125가마 중 맥주보리 37만8650, 쌀보리 2만2275, 겉보리 5200가마이다. 군 담당자는 “일부농가에서 약정물량보다 많은 면적을 파종해 추가수매등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계약물량만 파종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리 파종
땅끝황토나라 테마촌 용역 최종 보고회 결과 수익성 분석과 운영주체, 민자유치, 운영프로그램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땅끝누리 추진사업단은 지난 24일 땅끝누리 추진위원단과 군청 각 실과장,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땅끝황토나라 테마촌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테마촌 용역을 수행한 한국문화관광연구소는 ‘그리운 고향 새로운 희망, 기
해남서초등학교(교장 김일기)가 창의성 교육의 모범학교로 아동 문예지 소년문학 9월호에 소개됐다. 소년문학 첫페이지 학교 탐방에 게재된 해남서초등학교는 창의력 신장을 위한 7가지 요령과 방과후 학교, 특색교육 등 서교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소년 문학은 ‘어른들에게 동심을, 어린이에게는 꿈을’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지난 90년에 창
제4회 땅끝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에서 목포시연합회가 1위를, 해남군연합회가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우슬 체육관과 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희현군수와 함광열 전남배드민턴연합회장, 이종록 군의회부의장, 김완국 해남연합회장 등 750여명이 참가했다. 김완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 대회 준비 소홀로 곳곳에서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공사자재들이 쌓여있는 임시 진입로로 선수들이 들어서고 있다.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국 축구대회가 군의 부실한 대회 준비 때문에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경기 대부분이 치러질 축구 전용구장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급조했지만 선수들이 도로에서 경기장으로 진입하는 진입로가 확보되지 않아 불편
◇ 시내 한복판에 다시 건설될 위천교, 해남천 생태천복원공사와 해남의 이미지에 맞게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읍 중앙리와 매일시장, 옛 중앙극장을 이어주던 보행자 다리인 위천교 확장 공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농협중앙회에서 천일식당까지, 천일식당에서 은혜소주방까지 도로가 확장되고, 옛 금강목욕탕 자리에 군 주차장이 세워짐에 따라 구 위천교는 철거되고 10
◇ 전국 최강팀으로 떠오른 해남제일중 탁구부가 초등학생 선수부족으로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사진-해남서초교 탁구부) 해남 제일중학교 탁구부가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전국 최강을 자랑하고 있지만 초등학생 선수가 부족해 선수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기본기가 중요시되는 탁구 종목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전문 코치로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아야
저는 지금, 승리의 기쁨을 누리기에 앞서서, 침체된 우리 지역경제를 살리고, 꺼져가는 민주당의 불씨를 살리는데 전념하겠습니다. 아울러, 최후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박양수, 설철호 후보님, 그리고 두 후보의 지지자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제 선거운동 과정의 갈등과 앙금을 훌훌 털어버리고,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 우리 함께
◇ 12척의 판옥선으로 왜선 133척을 격파한 불멸의 명량해전이 재현된다.(28일 선보일 해상전투를 재현한 판옥선 이미지 사진, 해남군 제공) ‘우수영을 명량대첩의 승전의 중심 현장으로, 서해안지역의 체험관광 중심지로 세우겠다’는 목표로 추진되는 명량대첩제가 26일 명량대첩 학술세미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문내면 우수영 관광지를 중심으로 열린다. 해남군은
◇ 화산면 송평리 정범수씨가 재래식 방법으로 둥근김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젊은 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삼각 김밥, 발상의 전환이 엄청난 김 소비 촉진을 불러왔던 것처럼 네모난 김과 완전 차별화된 ‘둥근 김’이 출시된다. 화산면 송평리 정범수씨는 지난해 상품 시험을 끝내고 황토지장수 둥근 김 특허를 얻어 이 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둥근 김’
가장 깨끗한 선거로 기록 10월 25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채일병후보가 당선됐다. 40.47%라는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선거에서 채일병후보는 예상대로 타 후보들과 많은 표차를 보이며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채일병후보는 “지역경제 발전과 향후 정계개편에서 민주당이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권자들의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민주당 후보의 출마기자회견장에서 기자에게 현금120만원을 제공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에 고발했다. 전남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모후보의 이종사촌 동생으로, 지난 2일 민주당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한 모후보 선거출마 기자회견 후 모 신문사 기자에게 현금 20만원이 든 현금봉투 6개를 제공해 다른
◇ 한성식품 김순자대표와 송천리 김성식이장. 10여년 동안 산이지역에서 생산되는 배추를 구입해온 김치가공공장과 산이 송천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18일 산이 송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은 산이면에서 생산되는 배추를 연간 10여억원 이상 구매해온 업체로 산이 송천마을과도 10년 넘게 인연을 맺고 있는 업체이다. 이날 자매결연에
◇ 화원면청년회는 지난 추석때 화원면조기축구회와 함께 가족체육대회를 열어 청년들의 단합을 꾀했다. 화원면청년회(회장 명천식)가 밝고 따뜻한 화원면을 만들어 가고 있다. 청년회는 청장년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내기 위해 올해 영화상영과 웃음치료 등을 열었다. 또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꿈꾸며 외국인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을 열고 어려운 이
◇ 화산 탑라이스 생산단지에서 수확작업이 한창이다.(지난 15일 화산 부길리 김병욱 도의원 벼논) 농촌진흥청 품질 재배과정 우수 평가수확량 300평당 475kg 일반재배와 비슷 ‘최고급 쌀 탑라이스’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해남 탑라이스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고품질 쌀 종합평가회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해남농업기술센터와 화산농협은 탑라이스 생산을 위해 화산
조용한 속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보궐선거에서 각 후보들은 자신들의 장점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먼저 기호1번 열린우리당 박양수후보는 ‘지역발전론’을 제시하고 있다. 박양수 후보측은 1년 반의 짧은 국회의원자리는 여당 출신이 선출돼야 타 지자체보다 국비지원이 적은 해남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열린우리당 사무처장을 맡아 왔기 때
역대 선거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로 기록될 이번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박양수후보측은 우리지역 선거사상 처음으로 선거자금을 공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해리 선거사무소 외벽에 일일 선거자금을 공개하는 표를 부착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유권자들은 모처럼 조성된 깨끗한 선거분위기에 선거방법도 참신해 선거를 바라보는 시선마저 즐겁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