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선거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로 기록될 이번 선거에서 투표율도 함께 높이자는 운동이 일고 있다.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가 깨끗한 선거에다 인물선거까지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어 기분 좋은 선거를 치르게 됐다며 여기에 투표율까지 높여 해남의 높은 정치수준을 보여주자고 말하고 있다. 즉 기분 좋은 선거에,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기쁘게 투표를 하자는 목소
김근태 김한길 박근혜 이명박 한화갑 장상 등정개개편, 대선 앞둔 선거 각당 지도부 총출동 ◇ 거물급 인사들이 연일 해남을 찾고 있는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역대 선거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가 될 전망이다.〈사진 왼쪽부터 박양수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김근태 열린우리당의장과 김한길 원내대표, 설철호후보 지지유세를 하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 채일병후보 지원
10·25 국회의원보궐선거를 앞두고 지난 18일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는 해남군번영회, 바른선거실천시민모임, 해남포럼, JC, 공부방연합회, 농촌복지 연구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토론자로는 열린우리당 박양수, 한나라당 설철호, 민주당 채일병 후보가 나섰으며, 패널은 공부방연합회 김정희, JC 전회장 김병덕, 문화관광해설가 고유경씨가, 사
해남군이 보조사업을 이행하지 않는 농가들에게 다른 보조사업을 일체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해남군 농정과는 최근 5년 동안 보조사업을 받은 농가를 일제 전산 입력하는 과정에서 보조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를 확인, 보조사업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이행 농가들에게 벌칙을 주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고소득작목전환사업으로 군비가 지원된 현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쌀’이 2006 브랜드 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옥천농협(조합장 윤경하) ‘한눈에 반한쌀’은 지난 17일 전국10개 소비자 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평가에서 전국51개 브랜드 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한눈에 반한쌀의 최우수상 수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연속
읍 남외리에 위치한 성민교회(담임목사 박성호)에서는 올해 12회째를 맞는 문학의 밤 행사를 지난 9월 30일 교인들과 함께 열었다. 기독교 문화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기독교 문화를 접하게 하기 위해 마련된 성민교회 문학의 밤은 해가 갈수록 그 깊이가 더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훈 부목사는 문학의 밤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마련하고 그 속
산이면이 실내에서 기념식으로 일관하던 노인의 날 행사를 대신해 관광차 12대를 동원, 군내 관광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사진〉 산이면은 지난 9일 제10회 노인의 날을 맞아 면내 70세 이상 노인들 500명을 초청해 관광차로 땅끝탑과 우항리 공룡화석지 등 군내 관광지를 돌아봤다. 모처럼 관광에 나선 고령의 노인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관광차 12대가
해남군과 바르게살기운동 해남군 협의회(회장 김영선)는 제12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지난 4일 해남버스터미널과 광주은행, 군민광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 안전하게 보내기, 등하교 길 어린이 보행 안전점검 및 교통 안전수칙 준수 등 귀성객의 안전의식 고취 등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주5일제 근무에
애국지사 고 정암 송봉해 선생 유해가 국립현충원에 안장되기 앞서 해남봉송 추모행사가 거행됐다. 이날 봉송 추모행사는 유족들이 읍 학동리 선영에 모셔졌던 선생의 유해를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 정암 송봉해 선생은 지난 1887년 출생해 3·1 독립만세 운동으로 복역했으며 해남읍내 고려병원 설립, 해남YMCA 설립추진위원장, 제헌국회의원,
갖가지 생포작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잡히지 않았던 가학산 원숭이가 지난 12일 드디어 잡혔다. 〈사진〉 가학산원숭이는 지난 11일 이주채계곡면장이 가학산을 순찰하던 중 원숭이가 휴양림관리사무소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재빠르게 문을 닫아 잡히게 됐다. 원숭이 생포소식에 모 방송국의 동물농장 팀이 도착했고 건강검진을 위해 우리에 가둬 순천의 동물병원으로 이송됐다
정부산하기구인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위원장 송기인신부)에서는 오는 11월 말까지 항일독립운동을 했거나 반민주적 또는 반인권적 행위에 의한 인권유린 등의 사건에 대해 접수를 받는다. 또 공권력에 의한 테러나 학살·의문사 사건 등에 대해서도 접수를 받는다. 접수범위는 일제 강점기 또는 그 직전에 행한 항일독립운동, 일제 강점기 이후 주권수호 및 국
해남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산이 출장소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산이면 초송리에 자리한 산이 출장소 신청사는 4개월 공사 끝에 완공돼 이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200평 부지에 지상 1층, 연건평 51평의 현대식 건물로 기동성과 민원 편익을 고려해 건축됐다. 산이출장소는 소방 펌프차 1대와 소방 공무원 2명이 24시간 상주대기하며 산
삼산면 시등 삼거리에 설치된 교통 신호등이 고장 난 채로 상당기간 동안 방치되고 있어 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사진〉 고장난 교통 신호등은 위험을 알리는 황색 점멸기로 화산면과 현산면, 송지면으로 향하는 차량들 통행이 많아 교통 사고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 특히 삼거리 주변에는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버스 정류장이 자리하고 있고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산이 농협청년회(회장 김인호)가 농협중앙회가 발행하는 ‘두레’지에 소개된다. 8년 전 44명의 부부회원들로 구성된 농협청년부는 4년 전부터 산이면 내 불우한 이웃들을 돌보고 있다. 추석절을 즈음해 벌초를 대행해 주고 얻은 수익금으로 연말 20여명의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 오고 있는 과정이 ‘두레’지에 실린다. 〈사진〉 또한 묵묵하고 듬직한 농촌 지킴이
삼산 신흥 윤두홍이장 쌀 10포대 전달 삼산면 신흥리 윤두홍이장은 지난 2일 쌀 20kg 10포를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함께하는 추석을 만들었다. 이번 쌀은 면내 장애인세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10명에게 나누어졌다. 북평 부녀회장단 어려운 이웃에 쌀전달 북평면 부녀회장단(회장 김강단)은 지난 4일 쌀(10kg) 10가마를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승진] ▲5급 김영훈(사회복지과), 이호용(기업도시개발사업소), 김정희(농업기술센터), 서의철(농업기술센터)▲6급 최진석(북평면), 정경덕(현산면), 김성희(송지면), 김향주(문내면), 강순민(현산면), 이혜영(송지면), 김문주(환경녹지과) ▲7급 이승진(기획예산실), 채문성(총무과), 장정길(민원봉사과), 이은실(해남읍), 최세연(북일면), 이정훈(화산
해남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은욱)는 지난달 25일 비회기 중에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을 불러 하수관거사업에 대한 질의활동을 벌였다. 산건위는 언론에 보도된 맨홀제작 시 불량자재를 사용했다는 의혹, 염도가 높은 모래를 사용한 의혹이 사실인지 질의했다. 또한 한 곳을 3∼5회 파헤쳐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며 공사로 인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해남군이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1336ha의 면적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했지만 친환경쌀 판로에 대한 해답이 없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해남군은 올해 친환경쌀 생산을 위해 13개읍면 1336.5ha의 면적에 국·도비와 군비 자부담을 포함한 총 26억7300만원의 사업비를 보조했다. 올해 해남에선 54만가마(40kg·조곡), 8820톤(조곡, 1ha
지난해 신활력시범 사업으로 선정돼 ‘땅끝명품농업개발’과 ‘테마촌 건립’이라는 두축으로 추진되고 있는 땅끝누리사업이 용역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내년까지 땅끝누리 사업을 완료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땅끝누리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상도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명품농업개발 부문은 명품해남농산물 발굴을 위해 해남황토 및 자원분포에
◇ 사슴 때문에 콩밭을 망친 농민이 피해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 계곡면 반계리 인근 야산에 사슴이 나타나 농작물을 습격하는 등 농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뿔이 크고 중소만한 대형 사슴이 이른 아침이나 해질무렵에 야산 인근 밭에 나타나 콩과 고구마 등 농작물을 뜯어 먹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피해를 많이 본 이순만(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