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싣는 순서 |1. 일본의 과소화·한계집락 논란과 시사점2.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진흥 - 이시하라 집락활동센터, 산촌자연락교3. 저출산 고령화의 대책과 해법 - 고치형 사회복지, 도사정(町) 사회복지협의회4. 지역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 - 고치대학 지역협동학부5. 지역재생, 활성화의 길고치현은 20여년 전부터 청년 유출이 멈추지 않고 있으며 저출산 고령화가 다른 지역에 비해 15년을 선행하여 문제가 진행되고 있다. 바다를 접한 지역은 살기가 괜찮은 편이지만 산간부는 한계집락, 고령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이러한 문제
땅끝이동식관광여행사 이동식 대표가 버스를 운전하며 틈틈이 모아온 이웃돕기 성금을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지난 7일 기탁했다.이 대표는 청년시절 자동차 정비를 배우다 버스 운전사의 길을 걷게 됐다. 관광버스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44년간 버스 운전을 해왔으며, 모범운전자회 소속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한 20여년 간 매달 1만1000원씩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5년 전부터는 버스 내에 파란색 돼지 저금통이 생겼다. 연말연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 싣는순서 |1. 총성 없는 전쟁 토종종자를 지키자2. 신품종 개발로 농가 일손 덜고 소득 올리고3. 'NON GMO' 농업의 새로운 가치로4. 농업의 신소득원 '곤충산업' 떠올라5. 수출농업으로 농산물 시장 확대 모색농수산물 수입개방으로 값싼 외국산 농산물이 국내 농산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해치고 있다. 농산물 가격은 공급량에 따라 폭락과 폭등을 반복하고 있어 가격 안정을 지키는 것이 안정된 농가 경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미국, 유럽, 중국 등
해남신문사가 지역공동체성을 드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과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군민을 연계해 나눔·기부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신문사가 주최하고 해남신문사·해남군푸드뱅크가 주관한 '에마리오 누구없소?' 캠페인은 지난 6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5개월 간 재능기부 연계처 17곳을 발굴했으며 문화공연·교육·음식나눔 등 다양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이에 그치지 않고 도시에 비해 인적·물적이
| 싣는 순서 |1. 일본의 과소화·한계집락 논란과 시사점2.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진흥 - 이시하라 집락활동센터, 산촌자연락교3. 저출산 고령화의 대책과 해법 - 고치형 사회복지, 도사정(町) 사회복지협의회4. 지역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 - 고치대학 지역협동학부5. 지역재생, 활성화의 길고치현은 1995년 노년인구가 유소년인구를 추월하였고 일본전국에 비해서 인구감소는 15년, 고령화는 10년을 선행하여 진행되고 있고 1인가구나 고령자세대가 증가하고 있다.65세 인구비율은 32.9%로 일본내 47개 도도부현(道都府縣) 중 2위,
해남진도축협 조합장 재선거가 오는 2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축협 본점 1층 경제사업장에서 열린다. 이번 선거의 선거인은 1129명이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가지고 투표소에 가야한다.법인 선거인일 경우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대표자(피위임자) 신분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투표할 때에는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란에 기표하여야 한다. 이외에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하나의 투표용지에 두 후보자에게
| 싣는순서 |1. 총성 없는 전쟁 토종종자를 지키자2. 신품종 개발로 농가 일손 덜고 소득 올리고3. 'NON GMO' 농업의 새로운 가치로4. 농업의 신소득원 '곤충산업' 떠올라5. 수출농업으로 농산물 시장 확대 모색애벌레 등 곤충은 징그럽게 생겼다는 이유로 기피대상이 돼 왔다. 곤충의 이용도 양잠과 양봉에 그쳐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곤충을 바라보는 시간이 변하고 있다. 더 이상 기피대상이 아닌 먹거리와 약, 사료, 애완, 바이오 신소재 개발 등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활용되는 것이다.농촌진흥청은
해남읍 나래미용실 이명숙(54) 원장이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매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해 재능기부 협약식을 지난 23일 나래미용실에서 가졌다.산이면 외송리가 고향인 이 원장은 20여년 동안 미용 업계에 종사해 왔다. 해남군이·미용협회 한마음 봉사회에도 꾸준히 활동하는 등 자신의 전문 재능으로 이웃을 돕고 있다.이 원장은 해남군푸드뱅크 이호군 대표를 통해 '에마리오 누구없소?'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 매월 3회 나래미용실 내에서 이·미용 봉사를 펼칠 예정이며 조손
국민의 힘은 위대했다… 연대와 희망 보여줘 지난 12일 광화문 일대를 가득 메운 국민들의 촛불과 함성은 한마디로 '이게 나라냐'는 분노가 '이것이 국민이다'라는 행동으로 표출된 역사적 순간였다.함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나도 뭔가 하고 있다는, 또 우리가 뭔가 해낼 수 있다는 연대와 희망의 빛을 서로 나누는 장이 됐으며 마치 축제마당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들로 보였다.이 역사적 순간에 동참하기 위해 해남에서도 전세 버스 20여대를 동원해 800여명의 지역주민이 상경했다.12일 새벽 6시를 전후로
| 싣는순서 |1. 총성 없는 전쟁 토종종자를 지키자2. 신품종 개발로 농가 일손 덜고 소득 올리고3. 'NON GMO' 농업의 새로운 가치로4. 농업의 신소득원 '곤충산업' 떠올라5. 수출농업으로 농산물 시장 확대 모색유전자 변형 농산물인 GMO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GMO란 일반적으로 생산량 증대 또는 유통·가공상의 편의를 위해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육종방법으로는 나타날 수 없는 형질이나 유전자를 지니도록 종자를 변형시킨 농산물을 말한다.인위적으로 변형을 시키다보니 일각에서 GMO에 대한
해남읍 매일시장에서 아영이네 풀빵 가게를 운영하는 강서정(41) 씨가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매월 풀빵과 음료를 나눔키로 해 재능기부 협약식을 지난 15일 열었다.고도리가 고향인 강 씨는 23살 때부터 풀빵 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해 19년간 한결같이 매일시장을 지켜왔다. 사남매를 기르며 아이들 학비 등 빠듯한 형편에도 군 희망더하기 사업에 정기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초록재단에도 소액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강 씨는 해남신문 지면에 보도된 '에마리오 누구없소?' 캠페인을 접하
11월 11일 오늘은 농업인의 날이다.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된 농업인의 날이지만 정작 축하 받아야 할 농업인들은 농경지를 뒤로한 채 아스팔트로 나가있다. 농민들은 농업을 말살시키는 현 정부의 잘못된 농업정책을 바로잡자며 내일(12일)은 서울을 향해 간다."나락값이 3만4000원까지 떨어진 나라, 70대 농민을 물대포로 죽인 나라, 멀쩡한 개성공단을 폐쇄하고 제 동포가 고난을 당해도 쌀 한 톨 보내지 않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이건 나라도 아니다"쌀값이 역대 최악으로 폭락했음에도
"농민 입장 반영된 현실에 맞는 농업정책 필요" - 올해 유례없는 벼 수발아 피해와 배추 습해 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 하지만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습해는 농작물재해보험의 요건도 되지 못한다.최근 우리나라의 기후조건이 예전과 크게 달라졌다. 특히 2~3년 전부터 비와 안개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 현재 농작물 재해보험 등의 정책은 과거 기후를 상황을 토대로 세워져 있어 지금의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잘못된 과거의 정책이 계속해 답습되고 있는
죽창 대신 촛불 - 하야 외치는 국민들의 혁명적 연대 이 두메는 날라와 더불어 꽃이 되자하네 꽃이/피어 눈물로 고인 발등에서 갈라진 녹두꽃이 되자하네/이 산골은 날라와 더불어 새가 되자하네 새가/아랫녁 웃녁에서 울어예는 파랑새가 되자하네/이 들판은 날라와 더불어 불이 되자하네 불이/타는 어둠을 사르는 들불이 되자하네/되자하네 되고자 하네/다시한번 이고을은 반란이 되자하네/청송 녹죽 가슴에 꽂히는 죽창이 되자하네 죽창이/- 김남주 '노래'최순실의 국정 농단 사태로 불거진 국민들의 분노를 통해 해남출신 저항시인인 김남주
| 싣는 순서 |1. 일본의 과소화·한계집락 논란과 시사점2.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진흥 - 이시하라 집락활동센터, 산촌자연락교3. 저출산 고령화의 대책과 해법 - 고치형 사회복지, 도사정(町) 사회복지협의회4. 지역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 - 고치대학 지역협동학부5. 지역재생, 활성화의 길- 마을 유지·재생을 위한 집락활동센터집락활동(集落活動)센터는 산간지역 마을 지원센터로 고치현의 특화사업이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폐교된 초등학교나 집회소를 거점으로 지역외의 인재들을 활용하면서 인근의 마을과 협력해 생활, 복지, 재해 방재 등의
해남읍 조마루 감자탕 현선주 대표가 군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자탕을 나눔하는 재능기부로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참여키로 해 지난 7일 조마루 감자탕 매장에서 협약식을 가졌다.현 대표는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직장생활을 인천에서 하던 중 해남이 고향인 남편과 지난 2012년 결혼하면서 지난해 귀농하게 됐다. 평소 맛있는 음식에 관심이 많던 현 대표는 아이들을 데리고도 부담없이 갈 수 있는 식당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난 9월 조마루 감자탕을 열었다.해남군민 일원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지역사
해남읍 CU해남고점 윤현식·김진선 부부가 매장에서 구운 빵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재능기부로 희망우체통 '에마리오 누구없소?' 지역공동체 캠페인에 동참키로 해 지난 1일 협약식을 가졌다.계곡면이 고향인 윤 씨는 아내와 함께 편의점 체인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매장에서 빵을 굽는 방식을 도입했다. 매장에는 총 17가지의 제과·제빵을 구비하고 있다.윤 씨는 아내와 함께 자녀 4남매 각각의 이름으로 유니세프 후원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국내 이웃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방법을 고심하던 중, CU해남고점 옆 땡
l 싣는순서 l1. 지역 문화예술 얼마나 알고 있나2. 사라졌던 용줄다리기 다시 세상으로3. 해남강강술래 새로운 생각이 필요하다4. 강원도의 색을 품은 매지농악5. 조선시대의 모습 그대로 간직한 하회마을6. 백제가요 정읍사 악극으로 전해져7. 지역 문화예술 계승을 위한 방안 마련지역 문화예술에는 그 지역의 생활, 풍습, 사상, 철학, 종교 등이 응축되어 나타난다. 지역 문화예술은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며 그 지역의 정체성까지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행해지는 문화예술은 장르를 넘어 종합예술로 전승되는 경우도 많다.이러한
| 싣는순서 |1. 총성 없는 전쟁 토종종자를 지키자2. 신품종 개발로 농가 일손 덜고 소득 올리고3. 'NON GMO' 농업의 새로운 가치로4. 농업의 신소득원 '곤충산업' 떠올라5. 수출농업으로 농산물 시장 확대 모색종자는 과거와 현대의 자원일 뿐만 아니라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내포돼 있는 미래의 자원이다. 특히 종자생명산업은 식량안보와 함께 농업의 반도체라 불릴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꼽힌다.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각자 나라의 식량주권을 지킬 뿐만 아니라 종자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우수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