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최남단 땅끝에 위치한 해남군은 두륜산 영봉 아래 3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고, 해안선 저편 그 바다에서는 우리의 식탁을 풍부하게 하는 김과 조개류(고막, 바지락, 굴)등 많은 해양수산생물자원들이 썰물과 밀물 같은 다양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어촌(漁村)을 지탱하여 왔다. 도시인들은 해남을 복잡한 생활로부터 탈출하여 한번쯤 머물고 싶은 곳으로 여
재경 동촌리 향우들 고향찾아 한마당잔치 재경 동촌향우회(회장 김남채) 회원 80여명은 지난달 24일∼25일 1박2일 일정으로 고향을 방문하여 마을주민들과 한마당 잔치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 이날 한마당 잔치에는 북평면 동촌리 전주민들과 백종남 북평면장,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해 축하와 함께 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재경동촌리 향우회는 한마당 잔치를 마련하고
한자의 시각화 상형성 시도도식적 고전적 틀 깬 창의성 돋보여 어디까지가 글씨이고 어디까지가 그림일까. 도식적이고 고전적 틀을 과감히 벗어나 글씨의 시각화와 상형성을 강조한 서예작품을 출품해 대상을 받은 윤재혁씨. 대한민국서예 입선작가인 윤재혁씨(해남서예원장)가 제17회 서예대전 월간서예주최에서 2부 대상과 특선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민학기(은평구 신사1동) 종묘제례는 조선왕조의 역대임금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정전과 영녕전 즉 종묘에서 행하던 제례로서 사직단대제 원구단대제와 함께 종묘대제라고 불렀다. 특히 사적 125호로 지정된 종묘(종묘구 훈정동 1번지)는 건축물로서의 사적가치와 600여년이 넘도록 이어져오는 제례의 문화적 가치가 인정되어 지난 1995년도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마을주민 한자리에 모여 한마당 잔치 해남읍 부호리청년회(회장 김형근)는 지난 5일 마을입구에 마을표지석을 세우고 마을주민 위안 잔치를 마련해 마을의 발전과 단합을 기원했다. 부호리청년회는 2m 높이의 자연석에 여기서부터는 ‘부호마을’입니다라는 표지석을 세워 마을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또한 마을주민들이 한곳에 모여 화합을 다질수 있는 마을쉼터를 건립했다. 온
산이 상공리 노인들 장성, 담양, 함평 축제나들이 산이상공리의 효도관광은 계속되고 있다. 산이면 상공리(이장 김성택) 노인들이 올해도 즐겁고 행복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지난 4일 마을노인 43명은 이른아침에 즐거운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 함평나비축제, 장성 홍길동 축제, 담양대나무축제장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효도관광은 김성택이장이 직접 모은 고철 판매수
황산면 황우회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한때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황산면 황우회(회장 김성훈)에서는 부모님을 모시고 조촐한 석찬의 자리를 마련했다. 황산중학교 29회 졸업생으로 결성된 황우회는 지난 2일 회원 부모와 자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란한 저녁 한때를 보냈다. 3대가 함께 모인 석찬의 자리에서 회원부부들은 ‘어머니 은혜’ 제창과 큰절을 올리며
재향군인회 삼산면회 재향군인회 삼산면회(회장 김철오)는 지난달 26일 대흥사 일원에서 자연보호 활동 및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자연보호 캠페인 일환으로 대흥사 일대에서 쓰레기수거 활동을 실시, 다시 찾고싶은 관광지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2부 행사인 월례회의에서는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향군이 될 것을 결의했고
아이들의 입가에 해맑은 웃음꽃이 만발하고 활짝 핀 봄꽃이 그 자태를 뽐내는 아름다운 봄 풍경 속으로 황산초교 전교생이 봄나들이를 떠났다. 설레임과 기대로 한껏 들뜬 마음으로 버스에 몸을 실은 전교생 350명은 지난 30일 다양한 해양·육식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양 자연사 박물관(송지면 소재)을 견학했다. 이어 싱그러운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사구미 해수욕
‘새로운시작은 땅끝에서’ 라는 기치를 내건 제17회 송지(면장 김정현)면민의날 행사가 지난 3일 송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및 향우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면민의날 행사는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의 참여와 열기가 높은가운데 계획에 차질없이 진행됐다. 개회식 시상식에서는 민병택(전송지면장) 군 환경녹지과장에게 공로패
6.25참전 유공자 친목회 범민족 동질성 회복 촉진회와 6.25 참전 유공자 친목회 회원 50여명은 지난달 29일 대흥사에서 휴지와 쓰레기 청소를 하는 등 자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들 회원들 평균 나이가 80세에 가깝지만 대흥사 입구에서 주차장까지 이르는 왕복 4km의 도로와 숲속 청소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자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상묵씨는 1
전시회와 인연 먼 주부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문화의집' 수업개강 계획 회원모집 들어가 우리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 맥간공예 전시회가 문화예술회관 전시관 개장 이후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장 이틀만에 1천여 매의 팜프렛이 동이 나는 등 새로운 장르의 맥간공예에 높은 관심을 나타낸 관람객들은 보리줄기가 만들어낸 공예작품의 아름
서예작품전시회 5월 9일부터 봄의 편안함을 닮고 일상의 틀이 아닌 새로움을 추구하고자 끊임없는 시도를 하고 있는 서예작품전시회가 9일부터 13일까지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한국서예협회 해남지부(지부장 김옥렬)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해남서예작가들의 작품 25점을 포함해 한국서예협회 전남지부 회원들의 작품 150여점이 전시될 계획이다. 서예와
군민의 상 없는 대신 23명 유공자 표창 풍요롭고 살기좋은 해남건설에 모든 군민이 하나되어 나가자는 캐치플레이즈를 걸고 열린 해남 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간단한 기념행사로 치러졌다. 민화식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지금까지 군민의 날은 군민 화합의 장으로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군민의 날 정신을 살려 해남군민 모두가 선진해남 건설에도
삼산면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제4회 삼산(면장 이종효) 면민의날 행사가 지난달 30일 삼산초교 운동장에서 면민 및 향우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삼산 면민의날은 식전행사와 기념식, 식후행사, 각마을별 대항 체육경기로 진행됐다. 부녀회의 흥겨운 풍물놀이에 이은 기념식에서는 면민헌장 낭독과 경과보고 면민의상 시상 등이 치러졌으며
제4회 마산(면장 민직기)면민의날 행사가 지난달 29일 마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져 마산면의 발전과 면민들의 화합을 다졌다. 스포츠 댄스공연과 부녀회의 풍물놀이로 시작을 알린 면민의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민직기 면장이 상등리 주금동씨(92)와 맹진리 박아지씨(97)에게 장수상을 수여했다
가. 못자리 설치 및 관리 싹 키우기를 한 모판을 치상할 때 갑자기 강한 햇볕을 받으면 하얀모(백화묘)가 발생 되거나 모가 마르게 되므로 상자 위에 신문지나 부직포를 덮어 녹화를 시키고 습기가 유지되도록 한다. 싹이 나오기 전에 육묘상자의 흙이 마를 경우에는 모판흙이 충분히 젖도록 상자 사이 에 물을 대어 주는데, 이 때 상자 위로 물이 넘지 않도록 주의해
2004. 4. 30
해남군과 해남경찰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함께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우선 해남동초, 서초, 북일, 삼산초교 주변도로에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School Zone)’을 설정하고 붉은색으로 도로를 포장 했으며 각종 표지판을 설치, 보도와 차도 경계휀스 설치 등 대대적인 정비사
이번 17대 총선을 계기로 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희망해남21(대표 선광전)은 17대 총선 당선자인 이정일씨가 제시한 공약을 6개월 단위로 평가하기로 하고 그에 관한 평가 기준을 마련키로 했다. 또 희망해남21은 공약 평가를 비롯해 중요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공약은 지역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토론회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