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원래 웃고, 화요일은 화사하게 웃고, 수요일은 수수하게 웃고, 목요일은 목숨 걸고 웃고, 금요일은 금방 웃고 또 웃고, 토요일은 토실토실하게 웃고, 일요일은 일어나자마자 웃고.' 일상생활이 즐거워야 건강하다는 목표를 걸고 유익한 글귀가 적힌 종이를 코팅해 전달하고 있는 면이 있어 화제다. 마산면(면장 민병택)은 면사무소를 찾는 면민
지난 18일 황산면 치안센터에서는 신임 박진희 자율방범대장의 취임식이 명재구 군의원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장, 경찰관계자, 대원과 지역민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성훈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행사에는 대원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기관장 축사가 진행됐고, 이어 대원들의 축하세례와 함께 박 대장의 양 어깨에 푸른 대장견장이 채
산이농협 청년부에 제5대 박병주 회장이 취임했다. 청년부는 지난 24일 산이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4대 김인호 이임회장과 제5대 박병주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 4대 김인호 회장은 묘지벌초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을 연말에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인삼시범포 사업을 해 인삼을 보급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신임 박병주
오는 31일 선거를 실시하는 황산농협 감사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이번 감사선거에는 명석재(한아리 전 이사), 양재홍(와등리 전 감사), 한춘안(덕암리 전 감사)씨가 후보로 등록했다. 당초 농협 대의원협의회에서 지난 23일 후보 검증과 공명선거를 위해'감사후보토론회'를 준비했다. 농협선관위에서 선거법위반을 제기했고 협의회 내부의견 또한
사랑이 넘치는 북평면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는 북평부녀회(회장 김강단)에서는 오는 2월 2일 북평농협 2층에서 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한다. 독거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쌀과 김치 지원, 도배 봉사 등을 벌이고 있는 북평부녀회는 회원들 스스로 성금을 모아 이웃돕기를 하자는 목표에 따라 이번 일일찻집을 계획했다. 김강단 회장은 "우리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은
금번 1월 11일자 군 인사에 따라 인심좋고 살기좋은 인재 배출의 고장 화산면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면정을 열심히 수행하다가 군청으로 영전하신 정진배 전면장께 진심으로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지난 1974년도에 화산면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33년만에 고향 면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저는 군내 각지
옥천 다산 출신인 서울시청 상하수도사업본부 김창식 총무부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김부이사관은 옥천북초등학교, 해남중(23회) 해남고등학교(21),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후 지난 1984년부터 서울시청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도봉구청, 노원구청 기획예산과장, 강북구청 재무국장, 서울시청 기획예산실 주택국 과장을 역임했으며 시청 상하수도 사업
지난 18일 저녁7시 광주 남구 주월동 한 음식점에서 재광 해남군 마산면 향우회 정기총회가 있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2006년 결산보고와 회칙수정, 우수회원 표창식을 가졌다. 마산면 향우회는 2007년에는 더욱 더 회원 상호간에 협력과 단결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회원 애경사에 빠짐없는 참여와 재광해남군향우회 회관건립 기금조성에 동참하자는 내용의 사업
1992년 발족한 재경해남 '토말테니스회'는, 전국 수많은 테니스 클럽 중에서 유일하게 향토 테니스동호인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재경해남 토말테니스회(회장 김영렬, 해남읍출신)는 지난 1월 2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그린테니스코트에서 새해맞이 테니스대회를 가졌다. 서울, 경기도지역에 거주하는 해남군출신 30여명의 회원가족들은 신년축하 게임을 하
재광 해남청년향우회(회장 박병길)는 신년하례 등산 및 자연보호행사를 지난 20일 무등산 일원에서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증심사 입구에서 출발해 중머릿재를 돌아 세인봉을 거쳐 증심사 입구로 돌아오는 등산 겸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날 등산에서 회원들은 중머릿재와 세인봉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무등산 정경과 광주시의 모습에 탄성을 자아내며 함께 한 청년향우들
'청소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무엇일까? 아마도 비행, 문제, 컴퓨터 중독 등의 낱말이 머릿속을 채울 것이다. 조금 더 청소년들에게 우호적인 사람들이라면 질풍노도, 미래의 희망 정도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청소년들의 범죄경향을 보면 저연령화, 비행의 일반화, 집단화, 흉포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청소년들이
2007.1.26
박희현 군수가 오는 30일 '2007년 축인인의날' 행사에서 대한축구협회 공로패를 수상한다. 대한축구협회는 "해남군의 축구경기장 확충을 위한 인조잔디구장 3면 신설과 해남동초 인조잔디구장 신축, 2006년에 이은 올해 교육감기 축구대회, 대학축구대회, 고교대회 등을 유치하는 등 축구발전에 기여한 바가 커 공로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또한 축
따뜻한 겨울날씨와 청정해역으로 알려진 해남군이 8년 전부터 최적의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해남군에는 1월에 중등부 축구 전지훈련 12개팀 500여명이 찾은 데 이어 초등부 12개팀 460여명이 오는 26일부터 15일간 해남군을 찾아 전지훈련 및 땅끝배 축구 대회에 참가한다. 또한 대학부 및 고등부 12개팀 400여명도 2월 5일부터 14일까지
해남군은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103개 농정사업 지원 희망 신청을 받는다. 희망농업인 및 단체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고 농정심의위원회의 심의 후 선정된다. 농정분야는 선도농가 컴퓨터 보급지원, 농업경영컨설팅지원이며 친환경농업분야는 토양개량제 공급, 폐비닐 수거비지원, 친환경 농기계 시설지원, 친환경농업 소규모단지조성, 우리콩 재배면적 확대
해남농협 민광식 조합장이 지난 20일 지병인 폐암으로 별세했다. 민광식조합장은 1942년 마산 화내리출생으로 해남군의회 2선의원, 해남중고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1984년 해남농협 이사 4회 역임에 이어 1997년부터 3대에 걸쳐 해남농협 조합장을 역임했다. 민조합장은 지난해 말부터 입원 및 치료를 받으면서도 누구에게도 정확한 병명을 알리지 않은 채 투병생
민광식조합장의 사망으로 해남농협 조합장 선거가 오늘 2월14일 실시된다. 오는 2월14일 실시되는 조합장선거에는 자천타천으로 4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는 2월 2일~3일 공식등록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노용 전군의회의원, 이웅배 전 해남농협 감사, 이정묵 해남군번영회장, 민병래 씨 등 4명과 주위사람들의 출마권유로 검토중에 있는
해남군은 2007년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청소년멘토육성 등 20개분야 527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참여대상은 소득유무와 상관없이 60~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월 20일까지 거주지 읍·면, 해남군노인회, 노인종합복지관, 해남종합사회복지관, 해남군장애인복지관, 해남YMCA, 해남문화원 등 사업수행기관별로 희망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로시
황토나라추진사업단이 1억37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땅끝황토 명품농업 개발계획 수립용역 결과를 두고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 원론적인 용역이라는 지적이다. 먼저 해남명품농산물 선정은 당초 황토나라 추진사업단이 밝힌 명품농산물 다품종 소량생산과 유통이라는 취지와 상반된 결과를 냈다. 해남하면 떠오르는 땅끝, 고구마, 겨울배추, 쌀이 이번 용역에서도 여지없이 명
해안 복원하니 관광수익 7조, 일자리 3만7500개 잘 보존한 와덴해 해안지역 관광·어업소득 수직상승 관광 어업 자원의 보고 해양 개발 박차삼면이 바다인 해남, 해양시대 준비하자 와덴해 3국은 해양을 관광과 운송, 기르는 어업, 풍력에너지개발, 광물자원 채취 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가 연간 올리는 관광수익은 5조3000억 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