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해남군은 군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농림·축산과 일자리·경제, 보건·복지·여성 등 7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제도와 시책을 새롭게 시행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농림·축산 분야-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실시한 농민수당은 전라남도에서 어민까지 포함한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확대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주인 농어민으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해 도내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에게 연 60만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시
새해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8590원으로 오른다. 또 만 7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아동 수당이 지급된다. 65세 이상 대상자에 지급되는 기초연금은 30만원 지급 대상이 인상되며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 단속장비 설치가 의무화된다.2020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각종 제도를 살펴본다.▲최저임금 인상= 올해 1월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8590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40원, 2.87%가 인상된다. 한달 노동시간 209시간을 적용할 경우 월 환산액(월급)은 179만 5310원이 된다. 또 주 52시간 근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