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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농어민 공익수당, 재해보험 확대
청년어촌정착지원 대상자 확대
정리=이창섭 기자  |  nonno@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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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3  15: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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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해남군은 군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농림·축산과 일자리·경제, 보건·복지·여성 등 7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제도와 시책을 새롭게 시행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 농림·축산 분야

-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실시한 농민수당은 전라남도에서 어민까지 포함한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확대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주인 농어민으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해 도내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에게 연 60만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시범도입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배달해주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해남을 비롯한 5개 시군에서 시범운영된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을 하거나 임신이 확인된 시범지역의 임산부로 지원금의 20%인 9만6000원을 부담하면 1년간 유기농축산물과 무농약농산물 등 친환경농산물 구입비용 48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해당 지역 읍면사무소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대상 품목 확대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대상 품목이 새해부터 확대된다.

추가로 확대되는 품목은 팥, 시금치, 살구, 보리, 호두 등 5개로 이로써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대상은 62개에서 총 67개 품목으로 늘게 됐다. 보험 안내와 가입은 군과 농협에서 진행하며 자부담 20%를 부담하면 가입 농가 보험료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 일자리·경제 분야

-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대상자 확대 및 지침 개정

저소득 근로청년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이 36개월 동안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도와 군이 함께 지원해 총 720만원과 이자를 적립해주는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이 확대된다.

지원 대상자가 종전 2000명에서 2500명으로 늘고 미납금이 발생할 경우 소급 적립이 불가능했지만 새해부터는 분기별 1회 미납액에 대해서도 소급 적립이 허용된다.

-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 확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인 미취업자이면서 해당 업무 관련 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지역 아동돌봄, 독거노인 치매 예방,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컨설팅 등 공익적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업이다. 근로조건은 최저임금 이상으로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이 포함되고 4대포함도 가입된다.

▲ 해양·수산 분야

- 청년어촌정착지원 대상자 확대

기존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은 지원대상자를 귀어인과 후계어업경영인으로 한정하고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현지 거주 청년어업인(어촌에 거주하며 농어업 종사 경험이 없는 청년이 어업에 종사하는 경우)으로 확대된다. 지원금액은 1년차 매월 100만원, 2년차 매월 90만원, 3년차는 매월 80만원이 지원되며 어가 경영비와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보건·복지·여성 분야

- 모든 경로당에 깨끗한 식수 제공을 위한 정수기 지원

경로당 어르신에게 청결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비에 정수기 설치와 운영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이에 따라 경로당 1곳당 24만원이 추가로 지원돼 깨끗한 식수 제공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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