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진보진영 시민단체들이 주축이 돼 추진하고 있는 전남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선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민주진보교육감 후보경선에 3명의 후보가 나서고 있는 가운데 2일부터 5일까지 날짜별로 도민여론조사는 물론 추진위원들을 상대로 한 현장투표와 전화투표 등을 거쳐 6일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경선에 나서고 있는 세후보의 출사표와 공약 등을 간략히 점검해본다. (후보 가나다 순) 나라다운 나라의 교육감다운 교육감 - 전남도교육청 정책연구소 소장- 전교조 전남지부장- 민주노총 전남 서남권지구 부의
지난달 29일 한울남도아이쿱생협에서는 후보자와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 선거법상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질의응답식의 화상토론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30여명의 추진위원과 유권자들은 2시간동안 자리를 함께 하고 10여가지의 질문을 쏟아내며 민주진보교육감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농어촌 학교 회생 방안과 육아보육교육 대책, 학생인권조례 문제와 안전한 학교 급식, 무지개 교육의 대안, 부적절한 예산 사용 문제, 교육감 책무와 책임 문제, 직제 간소화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고 3명의 후보는 이에대해 본인들의 소신을 밝혔다.이날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