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2월 6일까지 2008년에 시행할 농림사업신청을 받는다. 올해 신청받는 농림사업은 총 44개 사업이며 면사무소, 군청, 산림조합 등에 신청 하면된다. 신청자격은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업 관련 산업종사자 등이다. 신청된 농림사업은 해남군농정심의회 심의 및 예산신청을 거쳐 3월경 지원대상자가 결정된다. 신청대상
해남군이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을 활성화하려면 먼저 군내 에너지 자급목표를 설정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과 조류발전, 그리고 바이오디젤 등이다. 한국해양연구원이 울돌목에 조류발전을 시도하고 있고, 태양광발전소가 늘고 있으며, 바이오 디젤을 생산하는 유채단지 100만평이 올해 조성될 전망이다. 해남군
채일병의원 농림부에 임대영농방식 제안 계곡면 농민들에 이어 마산면 농민들도 간척지를 장기저가로 임대해 달라며 980명이 집단으로 농림부에 청원서를 냈다. 구랍 26일 일시경작간척지 장기임대추진위원회(위원장 이웅배)는 농림부가 오는 3월 분양할 계획인 마산1공구 800ha를 공개경쟁 입찰 대신 장기저가로 지역민에게 임대해 줄 것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농림부에
겨울배추 재배농민들이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거래조차 이루어 지지 않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년의 경우 겨울배추 출하로 북적거려야할 시기이지만 올해는 출하가 거의 안돼 작업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현재 겨울배추 거래 가격은 1포기당 200~300원선, 하지만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거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겨울배추 가격상승의 기미가 없
셋째 자녀를 출산하면 200만원이 지원된다. 해남군은 2007년부터 신생아양육비지원금을 대폭 인상키로 하고 올해 6억4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해남군은 첫째자녀의 경우는 50만원, 둘째 자녀 100만원, 셋째 자녀를 출산할 경우에는 2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해남군은 지난 2005년부터 저 출산에 따른 대책을 위해 첫째와 둘째 50만원, 셋째에게는
공사가 늦어져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위천교 현장. 읍 매일시장에 자리한 위천교 신축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해남군은 위천교가 낡고 비좁아 지난해 10월 29일부터 넓이 10.5m 규모로 작년 1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주택가 주민들은 공사가 상당기간 지연되면서 통
농한기 등 때가 되면 나타나 노인들과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경품과 공연으로 현혹시켜 생활용품과 의료기기, 건강보조식품 등을 판매하는 방문판매장이 사회적 부작용을 불러오고 있지만 이들의 영업은 그치지 않고 있다. 게다가 해남 읍 중심지인 매일시장 인근 빈상가를 임대해 버젓이 영업을 일삼아 시장 상인들은 물론 주변 상가들 영업까지 지장을 주고 있어 문제이다
모래가 유실돼 해마다 수천만원을 들여 모래를 공급하고 있는 송호리 해수욕장 모래유실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용역이 실시된다. 송호리 해수욕장은 6~7년 전부터 모래가 점차 줄어들어 매년 2000~5000만원을 들여 모래를 쏟아 붓고 있지만 해가 지나면 앙상하게 돌들이 들어나 해수욕장으로서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 해남군 문화관광과는 모래유실 원인 조사에 대한
불우한 이웃을 살피는 따스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송지면 산정시장번영회(회장 용주홍)는 지난해 일 년 동안 한 푼 두 푼 모은 200만원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송지면사무소(면장 박종빈) 복지환경계에 기부했다. 21명의 산정시장번영회 회원들은 "지난해 경기가 좋지 않아 자신들도 어렵지만 한푼두푼 모아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송지
해남농협 주유소 공금횡령사건과 관련해 사건당사자 2명이 구속 수감된 가운데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이하 조감)는 해남농협 조합장 1개월 직무정지, 사건관련 전·현직 임직원에게 2억2300만원 변상조치를 권고했다. 이에대해 해남농협 이사회와 인사위원회는 조합장에 대해 조감징계안 대로 지난해 12월 8일부터 1월 7일까지 직무정지를 의결했고 3550만원을 변
해남경찰서(서장 권세도) 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김동섭)는 전·의경들의 사기진작과 건전한 내무생활을 위해 탁구대를 기증해 큰 호응을 받았다. 행정발전위원회는 최근 경찰서 전·의경들의 운동부족과 경직된 내무생활에서 선후임간의 대화의 장을 통해 건전한 내무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좁은 공간에서도 운동할 수 있는 탁구대를 기증했다.
해남경찰서(서장 권세도)청렴동아리 땅끝지기회원들이 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다복을 기원하는 황금돼지 저금통을 나눠줬다. 청렴동아리 땅끝지기는 이날 해남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황금돼지 저금통을 나눠주며 연말에 '살찌운 황금돼지 저금통'을 모아 독거노인 등을 위문하는 사랑의 램프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해남우체국(국장 우한이)은 2007년 새해아침에 새해·새출발 집배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50여명의 집배원들은 군민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우편서비스 제공과 오토바이 무사고 실현의지를 다졌다. 집배원 발대식은 올해 처음 출발하는 집배원의 출국을 격려하고자 매년 첫 근무일에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특별히 지난 한해 지역 주이 우체국에 베풀어준 사랑에 대
한국농업경영인 해남군연합회는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제10대 박선재 회장을 선출했다. 해남군연합회는 지난해 12월 28일 88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해 결산 및 사업계획승인,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회장 박선재(옥천 영춘), 부회장 이웅(마산 화내) 박진규(산이 덕송) 박용완(읍 해리) 이성옥(
마을 총회서 마을임원, 대동계, 청년회 계획 발표 지역사회 근간을 이루는 마을의 운영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관습이나 관례에 따르지만, 촌락이 구성된 지 불과 100여년 남짓 밖에 안 된 황산면 와등마을(이장 윤성일)은 특별히 전해 내려오는 전통과 풍습 보다는 주민들의 합리적인 사고와 원칙적인 마을 규약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와등마을은 한 해 3번(연시,
해남의 해맞이 명소로 새롭게 부각된 북일 오소재에 1500여명의 해맞이 인파가 몰려 새해소원을 기원했다. 북일면은 매년 증가하는 해맞이 인파들을 위해 올해에도 떡국과 차를 제공하며 새해 해남인심을 전했다. 2000년부터 '오소재 해맞이' 행사를 주관해오고 있는 북일면은 올해는 굴 구이 체험행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북일농협에
마산면(면장 민병택)은 2006년도 한해동안 면정 발전에 기여한 3명의 이장들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지난 26일 정기 이장회의 때 표창장을 수여받은 이장은 최우수상에 상등리장 박영휘씨, 우수상 신당리장 박덕진씨, 장려상에 화내리장 민경열씨이다. 이들은 2006년도 하반기 체납세 징수에 적극 협조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상을 수상했다. 민병택 면장은
삼산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서남지)은 면지역 노인 200여명을 초청, 떡국을 제공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삼산노인복지관에서 가진 노인대상 무료중식제공 행사에는 65세 이상 노인 200여명이 참석해 주부들이 제공한 떡국을 즐겁게 먹었다. 삼산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해까지는 연말을 기해 독거노인들에게 떡국에 쓰일 재료를 직접 집에까지 배달했
산이면 김영동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홀로 사는 노인들을 방문,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세배를 올렸다. 김영동 면장은 산이 금동 신유복(83) 할아버지를 비롯해 20명의 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세배를 올리고 집수리, 반찬지원, 간병도우미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일일이 살폈다. 20가정을 방문은 김영동면장은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
주무대 행사는 송호리, 땅끝은 작은음악회로 정서 살려야 땅끝해넘이 해맞이축제가 끝나고 난 후 여러 가지 제안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문제로 지적된 것은 부족한 주차공간이었다. 송호리 주차장에서 셔틀버스 3대, 봉고차 6대, 군청 버스 1대 등이 동원됐고, 경찰 74명이 애를 썼지만 해맞이객 3만명이 일제히 갈두로 몰려들면서 생긴 극심한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