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은 황산공룡축구회(회장 양주남)가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무대를 마련, 1000여명의 면민과 향우들을 즐겁게 했다.황산면 중추절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이 지난 25일 황산중학교에서 열렸다.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윷놀이와 노래자랑도 함께 열려 황산면이 하나 되는 자리가 됐다.축구경기에서는 송호리가 우승을, 한아리 준우승, 시등리 3위, 족구에서는 원호리
제18회 만호체육대회가 지난 25일 송지면 군곡초등학교에서 열렸다.이번 체육대회를 주관한 만호체육회(회장 김도영)는 돼지도 한 마리 잡고 술도 준비해 노인 위안잔치와 함께 마련했다.송지면 15개 마을 면민들과 향우 1200여명이 모인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남녀이어달리기 윷놀이 여자승부차기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졌다. 축구경기에서는 월강리가 우승을, 신기
북평면장배 축구대회가 지난달 25일 북평초등학교에서 열렸다.북평FC(북평면조기축구회)가 주관한 이번 축구대회는 행정구역별 8개 팀이 참가, 북평면 화합의 한마당을 다지며 승부를 겨뤘다.자리에 함께한 면민들과 향우들의 열띤 응원전도 큰 볼거리였다.축구경기에서는 서홍팀이 우승을, 남창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김옥채(영전리) 배중환(남성리) 양춘식(신홍리)씨는 조
매년 추석이면 화산면 석호 안호 평호 삼마리 등 삼호지역 주민들과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제19회 삼호지역 중추절 기념체육대회가 지난달 25일 화산남초등학교에서 열렸다.이번 체육대회는 삼호지역 선후배 모임인 선우회가 주관했다. 참석한 500여명의 주민들과 향우들은 오랜만의 만남에 이야기꽃을 피웠으며 축구와 민속놀이 윷놀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현산면 생활축구회(회장 김철호)가 주최한 현산면 체육대회가 지난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현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15개 마을 18개 팀이 참여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면민들과 고향을 찾은 향우들이 함께했다. 축구, 여자승부차기, 윷놀이 등이 열린 이번 대회에는 현산중학교 14회 동창회 팀도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축구경기에서는 일평리가 우승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해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 40여분을 모시고 어르신 복지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문말례 상임이사와 정광선 관장의 인사말에 이어 복지어린이집 원아들의 유아사물놀이 공연이 열렸다. 또 어르신 노래한마당 시간에는 생활체육협의회 이은빈 강사와 함께 어르신 노래자랑 시간으로 꾸며졌다. 오후시간에는 윷놀이대회를 개
제11회 노인의 날을 기념한 표창자 명단이 해남읍을 제외하고 발표됐다. 모범노인 상에는 진양선(삼산 신흥), 이관식(화산 탄동), 고광길(현산 만안), 권경필(송지 산정), 최일석(북평 이진), 한기봉(북일 내동), 이영화(옥천 백호), 윤이현(계곡 대운), 민병익(마산 화내), 한동식(황산 남리), 김정호(산이 대진), 이순엽(문내 선두), 김수제(화원
“자, 할아버지를 잘 봐. 이렇게 이렇게 하는거야”굴렁쇠,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노인들이 시범을 보이면 아이들이 따라한다. 지난달 21일 해남군민광장에서는 해남문화원(원장 김용호)이 주관한 2007년 땡땡땡 실버문화학교 3색, 실버놀이단 종합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는 실버놀이단 교육과정을 마친 노인들이 직접 현장으로 나가 어린
"웃음 넘치는 학교를 만들고 임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7년 2학기 해남서초등학교 전교학생회장에 선출된 차수미(6학년)학생은 포부도 당당하다. 차수미 학생과 해남서초교 전교학생회를 이끌 부회장에는 전효신(6학년) 김보화(5학년)학생. 차수미 회장은 "오는 9월말에 열리는 전교임원회의에서 학생들의 건의사항
"학우들의 대변자가 되고 칭찬합시다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교에서 왕따를 없애겠습니다" 2007년 2학기 해남동초 전교학생회장이 된 강경완(6학년)학생의 포부이다. 강경완 학생과 전교 학생회를 이끌 부회장에는 한겨레(6학년), 김재현(5학년)학생이 선출됐다. 강경완 회장은 전교어린이회의를 통해 공약으로 세운 칭찬합시다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상
교육기자재 시설 투자 서둘러야해남공고가 이미 가동을 시작한 대한조선소에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인력양성 계획을 세우고 대한조선과 협약체결을 서두르고 있다.해남공고는 '2008년 산학협력 조선소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시설투자와 기능훈련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1일 해남군 전략산업과에 협조를 요청했다. 박영규교장은 "대한조선소는 오는 2010
해남서초등학교 육상부가 지난달 18일~20일까지 열린 전남도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서 금맥을 캤다.해남군 초등부 대표 36명 중 14명이 출전한 해남서초등학교는 금메달2, 은메달3, 동메달1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따냈고, 6위권에 8명이 입상하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투포환던지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윤승찬(6)은 14m24cm를 던져 전남신기록
해남 춤사랑회 회원들이 미국 캘리포니아 종합 청사 특설무대에서 교민들과 미국인 15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춤을 선보였다.해남 춤사랑회 회원인 박부임씨와 노공례, 오은숙, 최영숙, 김현숙씨는 살풀이와 성주풀이, 교방무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진행된 미국 캘리포니아 공연은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맨
명가식당 정중앙에 걸려있는 백포 곽남배의 동양화 '원두막'.15여년전 백포의 화실에 왕래가 잦았던 노 청씨를 위해 백포가 직접 그려준 그림이라 더 애착이 간단다.백포는 국전심사위원과 우리나라 작가중 최초로 일본전시회를 할 정도로 동양화 대가였다.노 청씨는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전지 크기의 백포 곽남배의 원두막 그림은 싯가 150여만원 정도 할 것이라고
고산문학의 황금시기, 그 황금시기에 고산은 해남에 있었다. 50대에 고산은 가장 주옥같은 글과 국문학상에 길이 빛나는 불후의 명작을 남겼다. 따라서 해남은 고산 문학의 산실이자 자양분이었다. 따라서 고산과 해남은 동일선상에서 바라봐야 되고 논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고산문학축전을 해남군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고 싶었다.고산문학의 가치를 높이는 것
해남에서 고산 윤선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 우리한글의 우수함과 아름다움을 마음껏 살린 어부사시사를 난긴 인물 윤선도, 그는 20여년의 유배와 19년의 은거생활을 겪으면서 탁월한 문학성과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시가에 적용, 불후의 명작들을 남긴 인물이기도 하다. 실용주의 학문을 추구했고 한글의 우수성을 살려낸 고산의 문학성을 잇은 고산문학 축전이
고산문학축전…12~13일 김남주문학제 …19~20일해남고수대회… 24~25일 명량대첩제 … 26~28일초의문화제…11월 3~4일대흥사단풍축제…11월 9~11 오는 12일 열리는 제7회 고산문학축전을 시작으로 해남군은 가을 축제로 접어든다. 제7회 고산문학축전은 오는 12일과 13일
제2차 학교급식 정책토론회가 지난달 10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토론회는 이 행사를 주관한 김교흥, 이기원 국회의원과 서남수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및 교육계 관계자, 관심 있는 학부형 등이 참석했다.토론자로 나선 박종우(해남읍 안동리출신)국·공립중학교장협의회 회장은 "현재의 급식체계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급식제공을
내년 1월부터 기초노령연금 지급에 앞서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2008년 1월 1일 기준 70세 이상 되는 노인(1937.12.31일 이전 출생)에 대해 금년 10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소득과 재산에 대한 조사를 거쳐 2008년 1월부터 연금을 지급하게 된다. 2단계사업은 65세 이상 노인까지 확대하여 내년 4월 이후 신청하고 7월부터 연금을
이주여성들의 한극음식 체험 행사, 해남목련 로타리클럽(회장 김종분)이 마련한 함께 '만들어요, 한국음식' 행사장이 떠들썩하다.해남으로 시집 온 외국인 여성들의 해맑은 미소와 목소리가 여성회관 조리실에 가득하다.지난 14일 목련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30여명의 이주여성들은 여성회관에 모여 배추김치를 담그고 송편을 함께 만들었다. 이날 참석한 이주여성들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