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초등학교(교장 윤상) 육상부 선수들이 지난달 30~31일 광주에서 개최된 꿈나무 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이번 대회에서 해남서초 명아영(6년) 선수가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홍초원(5년)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정문석 감독은 ...
"얼쑤", "잘한다"지난달 28일 현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선 신명나는 우리 가락이 흘러나왔다. 국악에 맞춰 참석자들은 추임새를 넣어주며 어깨춤을 들썩였다.해남예총이 주최한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 현장.이번 행사는 한국국악협회 해남지부와 ...
해남군수기 축구대회에서 마산축구클럽이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마산축구클럽 서주형씨는 최우수선수상을, 정경찬씨는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제14회 해남군수기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주말(27~28일) 축구인조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지난 27일 우슬체육관에서 펼쳐진 제33회 땅끝기 배구대회에서 해남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해남고등학교가, 장려상은 해남수협과 해남우체국이 각각 차지했으며, 해남농협이 모범상을 받았다. 해남중 김선규씨는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소방서, 교육청,...
지난달 27일 산이초 교정에는 40대 중년부터 80대 노인들까지 산이초 출신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왁자지껄했다.특히 이번 동창회모임에는 해남에 거주하는 동문들뿐만 아니라 서울과 광주, 여수, 순천 등 각지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뜻 깊은 시간이였다...
지난 31일 북일초등학교 체육관에 북일면사무소, 두륜중학교, 북일초등학교, 북일농협, 북일면이장단, 북일면의용소방대 등 면내 6개의 기관사회단체가 모였다. 친선 배구경기를 갖기 위한 것. 북일면 기관별 체육대회는 체력 단련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97...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이 좋은 아버지 축구단과 함께 지난 28일 북평면 동해리 재가대상자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봉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자녀들도 함께 해 직접 봉사활동을 실천해보는 좋은 교육활동의 기회로 삼았다.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나선 ...
제13회 화산중학교 동문체육대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27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서울과 광주 등 전국 각양각지에서 모인 동문들은 예전 학창시절 운동장을 뛰어다니던 추억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남에 사는 동문들은 먼 길을 달려온 친구들은 반갑게 맞...
제6회 황산중학교 총동문 체육대회가 지난달 27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전국에서 모인 동문들은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마음에 하루 종일 웃음꽃이 가득했다.막내기수부터 선배기수까지 총동문회기 전달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발 묶고 달리기, 줄다리기 등 체육경기가 ...
해남여성의 소리(회장 이혜숙)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정립을 위해 다양한 교육자료를 갖춘 '탁틴스쿨'을 유치해 성교육을 실시했다.지난달 30일 해남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특히 교실에서 실시되는 성교육이 아닌 시청각 교구와 영상물이...
흥겨운 마당놀이의 대표 인물인 김성녀씨가 오는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62회 21세기 해남자치대학에 강사로 참가한다.연극배우이자 중앙대학교 강사인 김 씨는 이날 '우리소리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소와 힘찬 에너지를 제...
"처음 뵙겠습니다. 교수님의 업적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만 서울에서 쭉 활동해 오신 까닭에 직접 뵙기는 처음입니다. 고향 해남에 대한 이야기를 좀 들려주시죠.""하하, 내 고향은 해남군 현산면 백포리예요. 흰백字, 포구포字, 白浦理...그보다 ...
2010년 해남 농수산물 판매를 위한 서울 '양지회'회원 초청행사가 오는 4월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송지면 땅끝 일대에서 펼쳐진다. 80여명으로 구성된 이들 양지회원들은 문내 우수영관광지와 우황리 공룡박물관, 대흥사, 윤고산 유적지 등을 관람한 뒤 옥천 OK라이스...
지난달 31일 송지면 통호마을에 자전거를 탄 일단의 무리(?)가 등장했다. 힘차게 페달을 밟는 이들에게 주민들은 큰 박수와 함성으로 힘을 보탰다. 동네 꼬마아이들은 자전거 옆을 함께 달리며 응원했다. 철도공사부속기관인 철도교통관제센터가 통호마을과 1사1촌을 맺기 위해 ...
우리나라 사람들은 땅끝이 단지 그곳에 있기 때문에 찾아온다. 한반도의 맨 마지막 육지, 붉은 황토길 구비구비 돌아들며 바람에 몸져 눕는 마늘잎과 밀보리를 헤치고 천리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온다. 지난 31일 철도교통관제센터는 송지면 통호마을과 1사1촌을 맺기 위해 쉬지 ...
오랜만에 날을 잡아 황산과 문내면을 거쳐 화원반도를 돌아 산이면의 황토흙밭을 쏘다니던 날은 유난히도 긴 봄장마에 하늘은 잔뜩 찌푸리고 있었고, 멀리 보이는 풍경은 안개에 가려 잿빛 승복처럼 희미했다. 바람은 상쾌했다. 어디를 가나 차를 타야 하는 나의 이 요령부득한 습...
해남군이 군민들의 문화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각종 문화공모사업에 참여해 4건의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국립국악원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이 그 첫 번째. 이어 오는 5월 12~13일에는 도시민에 비해 문화서비스에...
오는 28일 현산면과 황산면에서 해남출신 국악인과 예술인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해남예총(지회장 공현주)이 주최하는 2010년도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이 개최되는 것.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은 오전 1시부터는 현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오후 3시30분부터는 황산초...
계곡면 방춘마을이 지난 19일 들썩였다. 풍물패의 신나는 가락에 맞춰 주민들은 어깨춤을 들썩이고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심사에서 전국 대상을 차지한 계곡면 방춘마을(이장 김창호)이 이를 기념하는 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의 고향은 중국과 몽골의 건조지역, 하지만 최근 들어 이 지역보다 훨씬 동쪽에 위치한 내몽골공원 부근에서도 황사가 발생해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이로 인해 올해도 강한 황사가 수차례 발생 될 것으로 전망 돼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