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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而不改 是謂過矣(과이불개 시위과의) 「논어 위령편」김금수(향교삼호학당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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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7  17: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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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이 있어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진짜 허물이라 한다." 허물이 있으되 능히 고친다면 허물이 없는 데로 돌아갈 수 있다. 오직 허물을 고치지 않는다면 그 허물이 마침내 이루어져서 장차 고치지 못하게 된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누구나 실수를 하고 잘못도 하기 마련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잘못을 하고도 그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그렇게 되면 한 번의 잘못이 곧바로 두 번의 잘못을 하게 된다. 그게 이과(二過)이다. 이런 잘못을 연거푸 반복하게 되면 습관이 돼 종국에는 사회적으로 지탄받게 되고 범죄자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힘이 들더라도 좋은 습관을 몸에 익혀나가야 성공할 수 있다. 사회적으로 더 큰 문제는 지도층이나 고관대작들이 한 술 더 떠 이를 지키지 않고 있음이 개탄스럽다. 윗물이 맑지 않고는 우리가 아무리 부자로 살더라도 세계무대에서 푸대접을 면치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하루빨리 고쳐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가 어떤 나라인가. 1960년대 이전만 해도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미칭이 붙어있던 나라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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