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신문 창간 32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과 창간추진위원, 편집논설위원 등이 참석해 창간 32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민인기 본사 대표이사의 기념사, 김창섭 초대 대표이사와 이·감사, 편집논설위원 등의 축사, 떡 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해남신문은 지난 1989년 33명의 창간추진위원이 모여 위원회를 결성하고 이듬해 4월 발기인 452명으로 발기인대회를 가진 뒤 6월 22일 창간호를 발간했다.

정론직필의 자세와 편집·경영을 분리해 창간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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