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족자원이 갈수록 고갈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산이면 금호호에서 뱀장어 4114마리를 방류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산이와 해남읍 등 내수면 7곳에서 총 7614마리의 뱀장어가 방류됐다. 해남군은 올해 4억    8300만원을 들여 내수면 어종인 뱀장어와 자라를 비롯해 어촌계 연안 48개소에도 전복, 바지락, 해삼, 대하, 꽃게, 붉은쏨뱅이, 보리새우 등을 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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