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종합병원(원장 김동국) 직원들이 준비한 ‘함께 나누는 해남 사랑으로…'가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지난 2일 저녁 7시에 개관 기념공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심씨의 ‘그리운 금강산' ‘꽃구름 속에' 독창과 장민숙, 이승아씨 등의 댄스, 장구춤, 김영자씨(이매방류 임이조 전통무 사사)의 살풀이 등이 공연됐다.
해남병원에서는 수 년 전부터 부드러운 병원 이미지와 환자와의 친밀감을 위해 ‘환자와 함께' ‘환자는 우리가족' 등의 놀이마당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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