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민연대 기자회견 해남군민연대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해남군의 수의계약 건과 관련해 투명한 공사입찰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 17대 총선과정에서 발생한 도청사건과 관련해 이정일의원측은 의원직 사퇴를 포함한 정치 도의적 책임을 질 것을 촉구했다. 11개 사회단체가 포함된 군민연대는 수의계약 전자입찰 전환은 이미 정착단계로 들어선 상태이고
해남 궁도협회 만수정 사두와 라이온스해남클럽 회장, 새마을운동 해남지회장, 해남공업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역임 등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해 온 노시강씨(동양한의원)가 지난 9일 별세했다.다목적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운동을 한 후 휴식을 취하기 위해 의자에 앉아있다 심근경색증으로 별세한 노씨에 대해 주위에서는 안타깝다는 말로 대신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을 10년 넘게 해오다 만성신부전증으로 투병생활을 해오던 백상례씨가 지난 9일 별세했다.ㅐㄱ씨는 사회복지관 소속 자원봉사자 회장직을 10년 넘게 맡아오면서 어려운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 등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백씨는 입원 직전까지 이웃돕기를 해 온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장지는 마산 호교리 선영이다.
¨더 열심히 좋은 작품을 쓰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습작전을 계기로 작품활동에 더욱 전념하겠습니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서예습작전을 개최한 소전 명천식씨(35,본사명예기자).명씨는 화원면 청룡리에서 농약사를 운영하면서 취미로 틈틈히 익힌 글솜씨를 발휘,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화원면 복지회관 2층에서 작은 전시회를 마련했다.명씨는 이번 습작전에서 흙,
영주.보배스님 경찰서 유치장 위문화산 봉우사 영주스님과 약수사 보배스님 및 신도들이 지난 11일 해남경찰서 유치장을 방문, 유치인들을 위로했다. 많은 사람들이 어두운 곳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진된 이번 위문방문에서 스님들은 떡과 과일, 음료수 등을 나누어주며 새 천년에는 서로가 밝은 모습으로 사회에서 만나자고 말했다.북일면 수향회 한문 예절
¨남이 봤을 때 불편하게 보이고 안쓰럽게 보일지 모르지만 저는 불편함을 모르고 살아요¨몸은 비록 장애를 안고 있지만 일반인 못지 않게 열심히 밝게 살아가는 장애인이 있다.노희정씨(29). 그녀의 남편인 유의섭씨(35)도 장애를 안고 있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장애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 부부는 서로의 불편함을 감싸주고 도와주며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었다.해남읍
이 마을을 육일시에서 북쪽으로 1km를 가면 도로변에 위치한다. 20여년전에는 28호에 이른 적이 있었으나, 이농현상으로 지금은 12호가 거주하는 작은 마을이다.이렇게 동민이 적다보니 상호간에 다투거나 얼굴을 붉히는 일이 없다. ¨시집온지 50년이 넘지만 서로간에 다툰 것을 본적이 없지라¨고 주민 명동례(68)는 말한다.마을주변에 고인돌이 20여기 정도있었
치약은 약이 아니다.이를 닦는데 도움을 주는 비누와 같은 것일 뿐이다. 그러나 치약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부터 마치 비싼 치약을 사용해야 이를 잘 닦을 수 있는 것처럼 오해가 생기게 되었다.이를 닦는데는 오히려 칫솔이 치약보다 더 중요하며 칫솔보다는 이의 구석구석을 정확히 닦는 올바른 잇솔질 방법이 더욱 중요하다.모든 치약에는 적당량의 연마제가 들어 있다.
동네로 들어오는 버스마저 없었던 시절에는 마을과 세상을 연결해주는 유일한 통로가 마을이장의 자전거였다.이장은 자전거를 타고 면소재지에 나가 호적등본을 떼다주고, 아픈 이들의 약을 지어오기도 했다.TV, 라디오, 전화기 등 통신시설이 상용화되지 않았던 그 시절, 이장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전해주는 ``입``이 되기도 했다.하지만 교통과 정보통신의 급격한
옛말에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농사에 있어서도 휴식기에 접어든 지금이 한해 농사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동시에 차분하게 한해 농사를 준비해야 할 시기이다.논갈이를 하고, 퇴비 등 유기질 비료를 공급해주고, 토양개량제를 살포하고, 객토를 하여 땅심을 충분히 높여둬야만 작물이 자연재해나 병충해에 강해지고 수량도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그런데 요즘
2000년 겨울철 영농교육이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농가들의 참여열기가 예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1일 화원면을 시작으로 문내, 산이, 황산 등에서 실시된 이번 겨울철 영농교육 벼농사반 교육에는 각 면마다 2백여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일부 주민들은 자리가 없어 서서 강의를 듣기도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이날 교육은 99년 벼농사
농림부는 오는 2월 1일부터 비포장 월동배추를 도매시장에 반입할 수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농림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하역 기계화가 가능하도록 월동배추의 규격포장 출하를 유도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월동배추에서 발생하는 채소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농림부는 포장출하를 유도하기위해 포장출하자에게 포장비용의 최고 70%까지 지원하고,
농림부가 지난해 말 대형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입소고기 판매를 권장하는 공문을 보낸 것이 뒤늦게 밝혀지자 이지역 축산단체와 축산농가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농림부는 지난달 9일 ``소값 안정을 위한 연말연시 및 설 수요대비 협조요청``이라는 공문을 통해 국내산 소고기보다는 수입소고기를 이용한 갈비세트, 선물세트를 다량제작해 성수기에 대비하라는 내용의 협
지난 6일 마감된 땅끝 상징물 공모에 전국에서 11개업체에서 응모해 오는 14일 심사를 갖게 됐다.업무를 추진중인 군 문화관광과에 따르면 올해 20여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땅끝 상징물 공모에 등록한 19개업체가운데 서울지역 5개업체, 광주지역 4개업체, 이지역에서 1개업체 등 11개 작품이 접수됐다는 것.업무를 담당한 군 조형근씨는 이 작품들을 오는 14일
군은 전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평가제를 운영, 최우수마을과 우수마을에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1천5백만원과 5백만원을 각각 지원 마을 숙원사업을 해결해 줄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군내 5백13개마을을 대상으로 읍면당 2개마을을 최우수마을과 우수마을로 선정한다는 것.선정기준은 군정 역점 시책인 내고장 인구 늘리기, 아름다운 고장만들기, 추곡수매, 보리파종, 지방
군에서는 2000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지난 10일부터 착수했다.일용근로자와 영세 농어민 그리고 고학력 미취업자를 위한 공공근로사업은 주민숙원사업인 농로포장과 진입로 포장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인원 2만3천6백40여명이 투입된다.대상 단위별 사업으로는 일반사업은 농로 및 진입로 포장 등 16개 사업, 자치단체 정보화사업은 지방행정 정보은행 등 12개 사업
군은 오는 17일 황산면을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2000년도 군.읍면정 보고회를 갖는다.이번 군.읍면정 보고회는 오후에 실시되며 17일 황산면과 산이면, 18일은 화원 문내면 19일은 삼산,화산면 24일은 북평,북일면 25일은 옥천.계곡면 28일은 송지,현산면 31일은 마산,해남읍 순으로 실시된다.이번 보고회는 2000년도 주요 군정을 군민에게 보고하고 주민
총선을 세달 앞두고 경제정의실천협의회에서 16대 총선에 출마가 예상되는 전.현직 국회의원 등 1백66명을 발표, 전국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지역 김봉호의원도 포함돼 총선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경실련은 지난 10일 언론에 공개한 명단에 김봉호의원이 16대 총선에서 낙천.낙선 대상자로 지명한 근거는 91년 지방선거에서 광역의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현재의 여당인 국민회의가 추진하는 신당인 ``새천년 민주당``에는 6명의 입지자가 공천을 신청했으며, 야당인 한나라당에는 1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새천년민주당에는 국민회의지구당 위원장인 김봉호의원, 언론인 민경완씨, 제철확학회장인 민병초씨, 농어촌발전연구소장 박종백씨, 전남일보 회장 이정일씨, 국민회의 중앙위원인 임종환씨로 알려졌
이지역 브랜드쌀의 판매가 부진해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의 주체인 농협과 군의 입장이 달라 의견 조율이 없으면 마찰도 예상되고 있는 실정으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군이 집계한 브랜드쌀 판매현황에 따르면 출시 한달인 지난 6일 현재 이 지역의 브랜드쌀 판매현황은 20kg 1만1천9백67개로 전체 판매예상량인 25만5천2백36포대의 5%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