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한인사회, 쿠바서 번 돈 독립자금 보태

 
 

'쿠바 한인 100년의 발자취 사진전'이 해남고등학교 창의예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쿠바 등에서의 정착 모습, 독립자금 모금 등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쿠바한인사회는 나라 잃은 설움과 이국 땅이라는 역경을 이겨내고 대한인 국민회 등을 만들어 함께 의지하며 사탕수수 밭에서 번 돈의 절반 이상을 독립자금이나 광주학생독립운동 특별후원금 등으로 지원했다. 정부는 쿠바한인 30여 명에게 서훈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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