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한 번 꽃이 핀다는 소철꽃이 마산면 장성리에 사는 독자 진정장 씨 정원에 최근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만개한 꽃 한 송이 위에 풍뎅이가 쉬고 있어 여유로움마저 느껴진다. 소철은 100년 만에 한 번 필 정도로 드물게 꽃을 볼 수 있기에 꽃을 본 사람에게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꽃'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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