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독거노인 정서 지원 나서

 
 

화산면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의 정서 지원을 위해 면내 독거노인 20세대에 봄꽃이 핀 화분을 전달했다.

코로나 장기화와 추위 때문에 외출을 많이 하지 못하고 집안에서 혼자 지내야 했던 어르신들은 화사한 봄꽃을 전달받고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화산면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은 높이고 고립감은 감소시켜 활기를 느낄 수 있도록 화분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화산면은 겨울철에 사랑의 국거리 전달을 꾸준히 해 왔으며, 지난달 25일에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부럼을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안부 살피기에 적극 나섰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