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46%… 20대보다 2612명 줄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인명부 확정 결과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의 총선거인수는 13만2962명에 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해남지역 총선거인수는 6만1526명(46.3%), 완도는 4만4329명(33.3%), 진도는 2만7107명(20.4%)에 달한다. 유권자들은 자치단체 홈페이지나 안내문 등을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남지역 국내 선거인수는 6만1479명(남 3만182명, 여 3만1297명), 재외 선거인수는 47명(남 20명, 여 27명)이다.

해남군 국내 선거인수(6만1479명) 중 18~19세는 1397명, 20~29세는 5694명, 30~39세는 5414명, 40~49세는 8282명, 50~59세는 1만1903명, 60~69세는 1만1979명, 70세 이상은 1만6810명이다. 60세 이상이 2만8789면으로 해남 유권자의 46.8%를 차지하고 있다.

완도지역 국내 선거인수는 4만4311명(남 2만2168명, 여 2만2143명), 재외선거인수는 18명(남 13명, 여 5명)이며, 진도지역 국내 선거인수는 2만7068명(남 1만3268명, 여 1만3800명), 재외 선거인수는 39명(남 13명, 여 26명)으로 나타났다.

인구수에 대한 국내 선거인수 비율은 해남군이 88.0%, 완도군이 87.8%, 진도군 88.5%다.

4년 전 치러진 제20대 총선과 비교하면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유권자는 4137명이 줄었다. 이 중 해남지역 유권자 감소가 전체의 63.1%(2612명)를 차지했다. 완도는 844명, 진도는 681명이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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