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같이 하는 80여명 모여

해남지역 청년들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 출마하는 윤재갑 예비후보자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 등을 주축으로 자영업자와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등 해남에 거주하며 뜻을 같이 하는 청년 80여명은 지난 15일 윤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현청규 씨가 대표로 "해남의 청년들은 지난 4년간 호남정신의 고향으로써 해남이 촛불 정부를 위해 큰 역할을 하지 못했던 사실을 부끄럽게 여기며 이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가 해남 청년의 중요한 역할임을 깨닫는 바다"며 "대한민국의 중요한 역사적 갈림길에서 해남의 청년들은 사익이 아닌 평생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더불어민주당 전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인 윤재갑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재갑 예비후보자가 겪었던 지난 두 번의 총선 실패는 정치 신인이 아닌 노련한 정치가로 성장하는 중요한 과정이었으며 그는 실패를 통해 현시대를 사는 청년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했다"며 "그의 실패는 해남지역 현안 연구로 이어졌고 8년간 이 지역에 거주하면서 지역 청년들의 어려운 상황을 안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발전시켰다"고 덧붙였다.

청년들은 "해남의 청년들은 더 이상 정치 셈법으로 이용당하지 않아야 하며 집권당을 등에 업고 능력 있는 리더십을 갖춘 윤재갑 예비후보자야 말로 잃어버린 4년의 해남청년들의 사기를 회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 적임자다"며 "우리 해남 청년들은 윤재갑 예비후보와 함께 해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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