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마산면 금자리에서 열린 향우화합 및 경로위안잔치에서 사회자가 해남미남축제가 어떤 축제인지 낸 퀴즈의 답이 명답(?).

퀴즈에 가장 먼저 손을 든 할머니가 해남미남축제에 대해 "군수님이 꼭 놀러오라고 했어"라고 답.

명현관 군수부터 전 공직자들이 나서 올해 첫 열리는 해남미남축제 홍보에 만전을 기하다보니 해남미남축제는 주민들에게 꼭 가봐야 할 축제로 각인된 듯.

정답(?)을 말한 이 할머니에게 사회자는 플라스틱삽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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