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라남도 해남군 보치아 어울림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5일 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해남 동호인 클럽 6개 팀을 비롯해 전남 각 시군클럽에서 모두 16개 팀 1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어울림 대회라는 타이틀에 맞게 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1명이 한 팀을 이뤄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해남군장애인보치아연맹 이성기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치아 경기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모두가 함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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