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꾸미고 꽃 주제 시 쓰고

▲ 화산중학교가 지난 4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단 꾸미기에 나섰다.
▲ 화산중학교가 지난 4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단 꾸미기에 나섰다.

화산중학교(교장 박경자)가 지난 4일 봄을 주제로 한 교과 융합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단 꾸미기에 나섰다.

이날 학생들은 국어시간에 꽃과 환경을 주제로 시 쓰기를 펼쳤고 기술·가정시간에는 화단 팻말 만들고 꾸미기, 체육시간에는 화단 정리 및 꽃 심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학교 본관 주변에 '꽃두메 더불어 숲'이라는 이름의 화단을 새로 조성해 꽃을 심고 '송아리 농장'이나 '학생농부' 같은 팻말을 디자인해 눈길을 끌었다.

손경오 교사는 "꽃두메 더불어 숲의 예쁜 꽃을 구경하느라 날마다 눈호강을 하며 행복하다"고 말했다.

<화산중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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