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 추석맞이

▲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이 해남을 찾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이 해남을 찾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보련스님)이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을 초청해 추석절기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등을 위해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의 초청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약 17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11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공연을 펼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노래를 전하고 있다.

해남에는 상임지휘자인 세한대 정상일 교수를 비롯한 20여명의 단원이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1월 2일에도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을 초청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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