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로부터 공천 받아
당선의 길까지 최선

 
 

해남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이정우(무소속) 예비후보자가 지난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개소식에 찾아줘 감사드린다"며 "저는 군민들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만큼 해남을 개혁하고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당선의 길이 남아있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큰 힘을 실어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자는 해남진도축협 조합장 5선, 국립목포대학교 겸임교수, 농협중앙회 대의원, 경영인 출신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 회장, 통일쌀대행진추진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해남군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예비후보자는 해남에서 태어나 평생 해남에서 살아와 해남을 가장 잘 알고, 해남진도축협 조합장 5선을 거치며 전문경영인으로서 능력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정직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신 있고 든든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자는 지방자치시대에는 지자체의 경영이 정치보다 우선되며 준비되지 않은 경영비전문가, 선거 후 떠나갈 철새 같은 사람에게 우리가 나고 자란 해남을 맡길 수 없다며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돼 해남군민의 곁에서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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