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흥사에서 시상식

제12회 초의상 수상자로 윤경혁씨(71 한국차인연합회 고문)가 선정됐다.
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12일 초의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지난 79년 한국차인연합회를 주도적으로 창립, 차문화 보급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해 윤씨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화산면 율동리 출신인 윤씨는 현재 한국차인연합회와 한국차문화협회 고문으로 성균관대 대학원, 성신여대대학원 다도강의에 출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저서로는 ‘현대차생활용어’, ‘차문화고전’이 있다.
상금은 300만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25일 대흥사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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