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해남읍 미래클유치원에서 입학 예정인 7세반 아이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세배하는 예절을 배우고 있다. 천진난만한 미소 속에 제법 진지한 표정이 엿보여 ‘이제 다 컸네’라는 말과 함께 세뱃돈이 저절로 나올듯하다. 지난 1일 아트빌어린이집에서는 설날을 앞두고 영아반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형 전 부치기’ 체험을 했다. 생애 첫 요리를 뽐내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행복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이창섭 기자
- 입력 2024.02.08 15:31
- 수정 2024.03.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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