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발 및 전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한 을지연습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을지연습기간에는 6년 만에 전국적으로 일반 국민까지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진행됐다. 해남군에서도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훈련 공습경보에 맞춰 주민들과 군청 직원들이 문화예술회관 지하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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