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수산자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7일 북평면 남성어촌계 등 6개 해역에 해삼 씨뿌림을 실시해 해삼 종자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해삼 씨뿌림 사업은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인 해삼의 생산량 증가를 위해 우량 종자 방류를 실시해 어촌계 소득 증대와 어족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해남군은 수산자원 조성사업으로 올 상반기에 대하와 바지락 등 7종의 수산종자를 41개소에 방류했고 하반기에는 보리새우 등 3종의 종자 58만 마리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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