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초와 어란진초는 지난달 31일 송호해수욕장에서 두 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변에 방치된 플라스틱과 음료수, 캔, 비닐 등 해양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들고 해변 곳곳을 돌며 깨끗한 지구와 깨끗한 해남 만들기 실천에 나섰다. 이날 하루 비닐포대 7개에 100㎏이 넘는 쓰레기가 수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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