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광훈 의장 부인 최해옥 여사의 눈에 한줄기 눈물이 흘렀다.

목이 메인 채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던 최 여사의 눈물에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지인들과 주민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최 여사는 "하늘에 계신 의장님도 여러분의 마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잊지 않고 기억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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