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축산물의 수입개방에 대비해 군내 축산농가에 대하여 고급육생산과 안정적인 축산기반 구축을 위해 지원을 다양화하고 있다.
군은 한우번식기반 확보와 품질고급화를 위해 송아지생산안정사업을 추진하여 해남축협을 사업주체로 오는 5월까지 한우 암소 1두당 1만원에 청약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송아지가 분만된지 만 4개월 때 평균 가격이 정부가 제시한 안정기준가격 1백20만원보다 낮게 책정될 경우 마리당 최고 25만원까지 보전금을 지급받게된다.
또한 한우다산장려금 20만원, 거세장려금 20만원 인공수정료 1만5천원을 각각 지원한다.
 군은 송아지 생산안정사업에 5억3천만원, 다산장려금에 3억6천만원, 거세장려금 2억6백만원, 인공수정료 3천6백만원 등 한우사육기반확충에 11억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축산농가들의 청약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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