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음회 열어

한국참다래 연구회는 26일 다래수액음료를 출시하고 시음회를 갖는다.
 난지과수시험장(장장 박태동)과 목포대학교가 지난 96년부터 공동연구를 실시해 다래수액을 주재료로 한 건강음료를 지난 3월에 특허 출원했고 한국참다래 연구회가 설립한 천지참다래영농조합법인이 제품을 출시하게된 것이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참다래 음료는 과즙을 주로하고 있지만 이 제품은 참다래 수액을 70%, 다래퓨레를 15.7%를 섞어 만든 참다래 수액을 음료화 한 것이다. 참다래 수액은 칼슘과 칼리, 마그네슘들이 풍부해 골다공증예방, 혈압조절, 위장병예방, 혈액순환, 어린이 생장촉진 등의 효과가 있어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천지 참다래유통법인은 우선 20만캔을 생산했으며 15캔에 1만2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시음회를 마치고 다래수액음용사례, 고품질참다래 생산을 위한 결실관리, 참다래 수세안정을 위한 시비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총회 및 사업에 대한 토의를 했다. <533-9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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