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 19일 마산면 호교 들녁에서 여름 퇴비증산 풀베기 대회를 가졌다.
해남군이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을 개선할 목적으로 퇴비증산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개최된 풀베기 대회는 읍면 풀베기 선수 등 8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풀베기 대회 최우수상은 화산면이 차지하여 부상으로 동력애취기 4대를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마산면과 산이면이 차지해 부상으로 선풍기 4대를, 장려상에는 삼산, 송지, 옥천 화원면이 차지하여 등짐분무기 각 4대를 받았다.
그밖에도 노력상과 참가상을 나머지 7개면에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낫과 수건, 모자등을 선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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