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밖으로 움직이는 손님들이 줄고 단체 모임도 취소되며 소비가 위축되다 보니 운수업계와 식당, 전통시장은 매출이 작년과 비교해 50~70% 가까이 줄었다. 여행사는 예약 건수가 아예 없어 일부는 단축근무에 들어갔다. 평생학습 관련 강사들은 강좌가 중단되며 수입 자체가 전무한 상황이다.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 "오전에 손님 한 명을 못 태웠어"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