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청소년 노동인권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4일 해남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간담회에는 해남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윤영신 센터장과 전교조 해남지회 조원천 지회장, 해남군의회 김종숙 총무위원장, 해남공고 3학년 송효량 군이 참석했고 해남고와 해남중, 해남제일중학교에서 교사 5명이 참관했다.참석자들은 해남지역 청소년 상당수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당한 대우와 인권 침해를 받고 있지만 실태조사와 교육, 시스템 구축과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한 목소리로 외치고 조례 제정을 위해 지